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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

마치 전염병처럼 확산…. 당뇨, 알아야 이긴다

비만, 스트레스부터 없애야 전 세계적으로 당뇨병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국제당뇨병연맹(IDF)에 따르면, 전 세계 당뇨병 환자는 지난해 기준 3억 8200만 명에서 오는 2035년에 5억 9200만명으로 급증할 전망이다. 한국은 332만 명으로 세계 20위에 올라 있다.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1명이 당뇨병 환자인 셈이다.…

모처럼 금연 결심한 그대… 어떻게 도울까

흡연은 심장병과 뇌졸중 등 심혈관계 질환은 물론 각종 암의 주된 원인이다. 백해무익해 누구나 금연을 꿈꾸지만, 강한 중독성 때문에 실천하기가 말처럼 쉽지는 않다. 주변의 몫도 크다. 모처럼 금연을 결심해도 지인이 자연스레 권하는 담배 한 개비에 의지가 꺾여 작심삼일에 그치는 경우가 허다하다. 가족과 친구의 협조가 뒷받침되면 그만큼 금연에…

술맛이 뚝? 칡이 주당에게 좋은 까닭

과음 줄이고 중독 재발 막아 ‘동의보감’에는 칡즙은 주독을 풀어주고 입안이 마르고 갈증 나는 것을 멎게 한다고 기록돼 있다. 칡즙은 숙취 해소는 물론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석류에 비해 훨씬 많아 갱년기 및 생리통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함께 혈액순환 개선, 혈당 조절, 중금속 배출,…

“첨가당 섭취 줄여라” 미국 강력 권고할 듯

비만과 당뇨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미국 연방정부가 첨가당과 소금, 포화지방 섭취를 줄이라고 자국민에게 강력히 권고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미국 공익과학센터(CSPI)에 따르면 연방정부 식이지침권고위원회(DGAC)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논의됐다. DGAC는 처음으로 총 열량 중 당을 10%로 제한하거나, 2000cal를 섭취하는 사람의 경우…

요가, 유산소운동 못지않게 심장에 좋다

혈압, 콜레스테롤 수치 낮아져 요가가 걷기나 달리기, 사이클 같은 유산소운동 못지않게 심혈관질환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덜란드 에라스무스대학 메디컬센터 연구팀은 2768명을 대상으로 요가를 하는 것과 다른 운동을 하거나 운동을 하지 않았을 때의 효과를 비교한 37개 실험 결과를 분석했다. 그 결과, 요가는…

술은 조금 마시고…치매 줄이는 5가지 방법

담배 끊고 비만 막고... 치매는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다. 미국인들이 위대한 대통령이라 칭하며 영원한 사랑을 받던 레이건 대통령과 ‘철의 여인’이라 불린 대처 전 영국 수상 등도 치매로 고생하다 사망했다. 이런 치매를 막으려면 평소 어떻게 해야 할까.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치매 위험을 줄일 수 있는…

겨울운동은 실내에서? 야외가 더 좋은 이유

날씬해지고 기분도 좋아져 대부분의 사람들이 겨울철에는 운동을 하더라도 바깥보다는 실내에서 하는 것을 좋아한다. 추운 날씨 속에 운동을 하다보면 땀이 흐르는데 이렇게 되면 건강에 안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질환이 없는 건강한 사람이 의복을 적절하게 갖추고 빙판길에서 넘어지는 것 등의 위험에 조심한다면…

금연은 정신력? 체력 좋아야 쉽게 끊는다

2015년 새해부터 금연을 결심했다면 꼼꼼한 준비가 필요하다. 새해 첫 주도 넘기지 못하고 다시 담배를 피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다양한 금연법을 미리 실천해보는 것이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성공적인 금연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체력과 면역력을 기르는 것이다. ◆ 금연은 곧 체력 싸움 대부분의 사람들이 금연을 위해서는 정신력을 꼽지만…

설탕과 소금…둘 중 건강에 더 해로운 것은?

과학자들 사이에 논쟁 벌어져 고혈압과 심장 건강에 설탕이 소금보다 더 나쁘다는 주장을 놓고 과학자들이 논쟁을 벌이고 있다. 최근 미국 세인트루크 미드 아메리카 심장연구소와 몬티피오리 메디컬센터 연구팀은 동물과 사람 등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등을 분석해 고혈압과 심장 건강에 해를 끼치는 주범은 설탕으로 당분 섭취를 줄이는 데…

요즘 날마다 술? 현명하게 마시고 깨는 법

부쩍 술자리가 많아진 요즘 거듭되는 숙취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송년회에서 반가운 사람들과 술잔을 기울이다보면 분위기에 휩쓸려 과음을 하기 마련이다. 그러는 사이 우리 몸은 자율신경계의 기능이 떨어지고 몸을 가누기 어려울 정도로 취하게 된다. 치명적인 실수나 사고를 저지를 수도 있고, 이러한 상황이 반복되면 심혈관계 질환이 발생할…

세로토닌 펑펑… 우울증에서 벗어나는 법

●박민수 원장의 거꾸로 건강법(8) 연말이 되면서 “일년동안 뭐 하나도 나아진게 없잖아” “일년동안 내가 이룬게 도대체 무어야?” “새해되면 한살 더 먹는데 에구구”등의 후회와 자책은 물론 심리상태까지 우울해지는 사람들이 많다. 문제는 이런 우울한 기분이 건강까지…

심혈관질환, 담배보다 미세먼지가 더 위험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이 담배보다 심혈관질환 발생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 의대 예방의학과 홍윤철 교수는 9일 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보호위원회와 새누리당 이자스민 의원이 공동주최한 정책토론회에서 이 같이 밝히고, 미세먼지 저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홍 교수에 따르면 동아시아에서 진행된 모든 연구를 종합한 메타분석 결과,…

너그럽게 마음 쓰면 몸도 보답 받는다

한해를 마무리하는 때다.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보내면서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고 남을 용서하며 감사의 마음으로 다가오는 새해를 맞아야 할 때다. 이렇게 감사와 용서의 너그러운 마음을 가져야 건강에도 좋다. 미국의 건강·의료 사이트 ‘헬스닷컴(Health.com)’이 너그러운 태도가 건강에 좋은 이유 3가지를 소개했다.…

비만, 최대 19년 골골… 8년 수명 단축

비만이 인간의 수명을 최대 8년까지 단축시킬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BMI(체질량지수·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가 35 이상인 비만형의 사람들은 1년에서 8년까지 수명이 짧아지고, BMI가 25~30의 과체중 사람들은 3년까지 수명이 단축된다고 했다. 이는 비만이 당뇨와 심혈관계 질환 등의 위험을 증가시키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높아도 낮아도 탈… 혈압, 어떻게 관리할까

혈압이 정상범주에 속하지 않을 때 우리는 고혈압 혹은 저혈압이라고 부른다. 고혈압과 저혈압은 각각 증상이 다른 만큼 관리하는 방법도 다르다. 고혈압은 수축기 혈압(최고혈압)이 140mmHg이상이거나 확장기 혈압(최저혈압)이 90mmHg 이상인 경우를 말한다. 또 수축기 혈압이 100mmHg이하이거나 확장기 혈압이 60mmHg이하일…

어느 날 갑자기… 뇌심혈관 질환, 위험한 겨울

급격히 떨어진 기온은 뇌심혈관계 질환의 위험률을 높인다. 겨울마다 위험률이 증가하는 뇌혈관계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뇌심혈관계 질환은 단일 질환으로는 국내 사망원인 1위에 꼽힐 정도로 치명적인 질병이다. 뇌혈관 질환으로는 뇌로 가는 혈관이 막혀 발생하는 뇌졸중과 뇌경색, 혈관이 파열되어 발생하는 뇌출혈이 있으며,…

중년의 뱃살, 노년기 치매 위험 80%나 높여

복부비만 뇌 건강에 악영향 비만은 여러 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꼽힌다. 비만으로 인해 당뇨병 및 고지혈증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지고, 관절염, 심혈관계 질환의 발병 위험이 커진다. 담석증이 생길 수 있으며 일부의 경우 암의 발생과도 연관이 있다. 그런데 이와 관련해 중년에 비만인 사람이 나이 들면 치매에 걸릴 위험이 현저히…

숙취해소 조개탕 한 그릇…비만 방지에도 ‘굿’

송년회 시즌이 되면서 조갯국을 찾는 사람이 많다. 과음한 다음날 뜨끈한 조갯국 한사발이면 속이 확 풀린다. 조개가 숙취 해소에 좋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타우린과 같은 알코올 분해 성분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아스파라긴산이 풍부한 콩나물을 곁들이면 금상첨화다. 바지락조개나 모시조개 100g에는 타우린이 774mg…

“알면 백전백승”… 당뇨를 물리치는 생활습관

먹는 음식부터 건강해야 지난해 기준으로 국내의 당뇨 환자 수는 최대 500만 명으로 추산된다. 국민 10명 당 1명꼴로 당뇨를 앓고 있는 셈이다. 당뇨병은 비만, 고지혈증, 고혈압, 동맥경화증, 뇌혈관과 심혈관 질환 등과 상호 연관성이 있다. 또 당뇨병이 있으면 뇌졸중, 구강질환, 폐렴, 폐결핵, 눈과 발의 질환에 잘 걸릴…

흡입용 기관지확장제, 객혈 심근경색 위험

만성폐쇄성폐질환(COPD)과 천식 등 만성 호흡기질환의 치료제로 쓰이는 흡입용 약물이 일부 환자에서 객혈과 심혈관질환, 임신성 고혈압의 발생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지난 28일 흡입용 약물의 부작용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건강보험 청구 자료를 분석해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내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