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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고환 큰 남자 생식기능 왕성? 심장병 위험!

고환이 큰 남성들은 심장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들은 과음이 일상화돼 있고 비만과 고혈압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아 병원치료를 받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탈리아 피렌체 대학 연구팀이 성건강 클리닉에 다니는 남성 2809명을 대상으로 고환의 크기와 남성호르몬 분비량을 측정한 후 7년간 추적조사한 결과, 이같은 결론을…

노바티스 직원, 디오반 효능 조작 관여 탄로

최근 글로벌 제약사 노바티스 직원이 일본의 저명한 심장병 전문의 마쓰바라 히로아키 교수의 임상 데이터 조작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고 의학정보사이트 ‘The Heart Org’는 지난 19일 보도했다. 미국심장학회(AHA, American Heart Association)는 지난 2001년부터…

요즘 고구마 먹는 사람 많은데…. 뭐가 좋을까?

최근 건강을 위해 고구마를 즐겨 먹는 사람들이 많다. 맛도 좋을 뿐만 아니라 변비와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건강식품이기 때문이다. 특히 고구마에는 항산화물질인 알파카로틴이 풍부해 심장병이나 암을 비롯한 각종 질병으로부터 사망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알파카로틴(alpha-carotene)은 카르티노이드라고 알려진…

고혈압약 치매 개선 효과… 증상 진행 늦어져

치매 예방 및 치료제를 개발하려는 노력이 활발한 가운데 고혈압 약을 복용하면 치매 증상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아일랜드 코크 대학의 연구팀이 ACE 억제제라고 불리는 항고혈압 약물의 효능을 실험한 결과다. 이 약물을 복용한 환자들은 이 약을 복용하지 않은 이들에 비해 알츠하이머 증상이 심해지는 것이 둔화되었다. 연구팀은…

칼륨의 왕….. 감자가 이렇게 훌륭한 음식?

  감자가 우리 몸에 좋은 건강식품이라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다. 하지만 감자의 어떤 성분이 각종 질환에 도움이 되는 지 구체적으로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 같다. 미국 워싱턴대의 아담 드레브노브스키 박사 연구팀은 “감자는 과일과 채소를 통틀어 가장 유용하고 비중이 높은 칼륨의 공급원”이라며 “1달러당 영양가치가 가장 높은 식품은 흰 감자”라고…

버릴 것 없는 수박… 껍질도 영양의 보고

  수박은 껍질부터 씨까지 버릴 게 하나 없는 대표적인 여름철 건강식품이다. 하지만 아직도 수박껍질을 쓰레기 취급하는 사람들이 많다. 비싼 돈 들여 보양식을 먹는 사람들이 정작 몸에 좋은 성분이 풍부한 수박껍질을 버리고 있는 것이다. 수박의 흰 껍질에는 혈액순환, 항산화 효과가 있는 시트룰린이란 성분이 풍부해 고혈압과 심혈관질환에 좋다. 이 성분은…

아침 거르면 심장병 걸릴 위험 증가

아침을 거르는 사람은 심장마비나 치명적인 심장질환을 겪을 가능성이 27%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하버드대 의대 레아 카힐 박사 연구팀은 "미국의 45-82세 남성 2만6902명의 건강상태를 16년에 걸쳐 조사한 결과 1572명에게서 심장질환이 발생했다"며 “꾸준히 아침을 먹은 사람은 심장마비의 위험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35세 이상 임신 여성이 명심해야 할 8가지

  전 세계적으로 출산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산모들의 임신과 건강한 아이 출산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여성이 35세 넘어서 임신을 하게 되면 3염색체성(trisomy) 13, 18과 21을 가진 아이를 출산할 확률이 높아진다. 이와 관련해 미국 조지아 주의 산부인과 전문의 제네비브 페어브러더 박사는 “산모가 30세 정도라면 다운증후군 아이를…

“종아리 우습게 보지 마라” 미용 넘어 건강의 핵

최근 ‘종아리 건강’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종아리가 건강해야 온몸이 건강하다는 것이다. 종아리는 미용 뿐만 아니라 혈액순환과 관련해 매우 중요한 부위다. ‘종아리가 제2의 심장’이라는 말은 결코 헛된 말이 아니다. 종아리 근육이 부실하면 고혈압이나 심부전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심장에서 발밑까지 내려간…

짜증 나는 열대야…..잠 잘 자는 법

폭우가 계속되고 있는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도 올 들어 첫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열대야는 오후 6시 이후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기온이 25도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 것을 말한다. 수면에 필요한 적정온도는 18~22도로 열대야가 지속되면 더위로 잠을 설치기 쉽다. 잠이 부족하면 졸리고 피곤하며 기억력과 집중력이 떨어진다. 고혈압의…

잠 깬뒤 2시간내, 아침 꼭 먹어야 하는 이유

건너뛰면 당뇨병 발병 위험 높아져 아침을 거르는 게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은 이제 많이 알려져 있다. 그러나 그 정도를 넘어서 건강을 매우 위협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학 의대 연구팀이 4만6289명의 여성들의 식습관과 건강 간의 상관관계에 대해 6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다. 분석 결과 일주일에 하루라도…

비만이라도 난 괜찮아? “안 괜찮다!”

박용우 원장의 리셋클리닉 얼마전 체중이 100kg이 넘는데도 불구하고 다이어트 생각이 전혀 없는 동생이 고민이라는 내용의 방송을 봤다. 요즘처럼 외모지상주의가 판치는 세상에서 자신의 외모에 대해 당당하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일이다. 비만이 원인이 되어 우울증, 대인기피증 등을 호소하는 사람이나 정상체중임에도 불구하고 다이어트에…

보라색 푸드 대표 가지, 무더운 요즘에 ‘딱’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제철 음식인 가지가 주목받고 있다. 가지는 무더위에 지친 입맛을 돋우는데 좋은 대표적인 여름철 채소다. 칼로리가 낮고 수분(94%)이 많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제격이다. 몸에 좋은 보라색 푸드의 대표주자인 가지의 효능에 대해 영국의 데일리메일 보도를 중심으로 알아보자. ◆ 노화와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 보라색 채소인…

돼지서 강아지로…반쪽이 된 개, 수명은?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반쪽이 된 개’라는 제목으로 강아지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의 주인공은 '세상에서 가장 뚱뚱한 닥스훈트'라는 불명예를 떠안았던 닥스훈트 ‘오비’다. 일명 ‘소시지 개’로 불리던 오비는 지난해 9월 10일 동물보호단체의 도움으로 35kg의…

“뜨거운 여름을 건강하게” 항산화 식품 5가지

식품이 빨간색, 보라색, 검정색 등의 색깔을 띠는 것은 안토시아닌(anthocyanin)이라는 식물 색소 때문이다. 이 색소가 포함된 과일과 채소는 몸에 좋은 영양식품이 대부분이다. 안토시아닌은 세포가 늙는 것을 막는 강력한 항산화물질로 당뇨병과 심장질환, 암의 발병률을 낮춰준다. 항산화물질을 자주 먹으면 뜨거운 여름을 나는 데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딱한 ‘휴먼졸림체’… 수면부족의 엉뚱한 행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휴먼졸림체'라는 제목의 사진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공감을 얻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책과 공책에 필기된 글씨들이 담겨 있다. 수업 중 받아 쓴 것으로 보이는 데,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엉망진창이다. 졸린 상태에서 안간힘을 쓰며 적은 글이지만 결국 알아볼 수 없는 글씨가 됐다. '휴먼졸림체'라는 명칭은 컴퓨터…

약은 식후 30분에? 약물 따라 달라요

의약품을 복용할 때 '식후 30분'을 필수사항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상식이다. 질환별에 따라 약을 복용하는 시간대가 다르기 때문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8일 발간한 ‘의약품, 바르게 알고 바르게 사용 하세요’ 책자를 통해 의약품 종류에 따른 복용시간 등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윤기 자르르… 맛- 영양 다 살린 신개념 현미 나와

푸르메, 특수공법으로 '볶은현미' 개발 흰쌀밥처럼 윤기가 흐르면서도 현미의 풍부한 영양소를 갖춘 ‘차세대 쌀’이 국내 기술진에 의해 개발돼 식탁에 오른다. 농업계와 식품업계에서는 이 새로운 쌀이 ‘백미의 맛’과 ‘현미의 영양’을 함께 담아 ‘밥상 혁명’을 이끌…

제철 만난 수박, 뜻밖의 효능 알고 드세요

수박은 냉장고에 넣어 차게 먹어야 제맛이 난다. 뜨거운 여름날 시원한 수박 한개는 갈증 해소에 그만이다. 올해는 유난히 무더운 날씨가 이어져 수박의 당도가 예년에 비해 더 높다고 한다. 수박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최적의 시기가 돌아온 것이다. 수박은 수분함량이 많아 소변을 잘 배출해줘 몸이 붓는 증상을 덜어준다. 여름철 대표 건강식품인 수박의 효능에 대해…

현미 좋은줄 다 알지만 발아현미, 이 정도야?.

최근 현미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 ‘건강 수명’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건강하고 오래사는 데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현미가 꼽히고 있기 때문이다. 현미의 효능은 이제 새삼 거론할 필요가 없다. 몸에 좋다는 것은 귀가 따갑게 들어왔을 것이다. 그러나 현미는 거친 식감이 단점이다. 어린이나 노약자들이 먹기에는 부담이 될 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