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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

'2024 장수인자 HDL 심포지엄'서 최신 지견 공유

심혈관질환부터 알츠하이머까지...건강 도우미 HDL

인구 고령화로 심혈관 질환 유병률이 증가하는 가운데 HDL의 역할이 여전히 주목받고 있다. 콜레스테롤은 크게 저밀도콜레스테롤(LDL)과 고밀도콜레스테롤(HDL)로 나뉜다. 이 중 ‘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는 HDL은 혈관 내막에 쌓인 잉여 콜레스테롤을 제거해 몸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27일 그랜드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2024…

두유 마시면 혈압 낮추는 효과…연구진, 가공식품에서 제외 고려해야

몸속 염증 걱정된다?...하루 '이것' 마시면 혈압도 떨어뜨려

두유를 마시면 혈압이 낮아지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토론토대 연구진은 3주 이상 진행된 무작위 대조 시험 중 혈중 지질, 혈당 조절, 혈압, 염증, 비만, 신장질환,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 지표가 포함된 연구 17개를 대상으로 분석을 실시했다. 분석에 따르면, 하루 평균 500ml의 우유를 두유로 대체해 섭취한 결과 콜레스테롤…

체질량지수 허리둘레 혈압 콜레스테롤 등 더 낮춰

유산소 vs 무산소 운동...심장과 혈관 지키려면 어느쪽?

심혈관·대사질환 예방에 유산소·무산소운동 중 어떤 것이 더 효과적일까? 최근 국내 연구진이 이에 대한 답을 내놨다. 이지원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송유현 강남세브란스병원 헬스체크업 교수 연구팀은 심혈관·대사질환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는 유산소운동보다 무산소운동이 효과적이라고 21일 밝혔다. 심혈관·대사질환 유병·사망 위험을 줄이기 위해 운동은…

식습관과 운동 등 생활습관으로 높이는 HDL

"기름기 없는 음식 먹으면 좋아질까?"...핏속 좋은 콜레스테롤 높이려면?

콜레스테롤이 높다고 하면 걱정이 앞선다. 심장마비와 뇌졸중과 연결되어 있어 나쁜 이미지가 있다. 콜레스테롤은 HDL(고밀도지단백질)인 좋은 콜레스테롤과 LDL(저밀도지단백질)인 나쁜 콜레스테롤로 나뉜다. 이 때문에 HDL 수치는 높이고 LDL 수치는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이상적인 HDL 수치를 50(㎎/dL) 이상이라고 설명한다. 일반적인…

오리고기 속 포화지방 과다 섭취 주의해야...살코기 위주로 먹고 야채 곁들여야

[건강먹방] “오리고기 기름, 살도 안 찌고 좋다고?”...사실은

“오리고기 기름은 많이 먹어도 돼” 오리고기를 먹을 때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말이다. 다른 기름과 달리 오리고기 기름은 유독 몸에 좋다는 인식이 강하다. 지방임에도 불구하고 오리 기름은 살이 찌지 않고 성인병 등에도 좋다고 널리 알려졌다. 몸에 좋으니 많이 먹어도 된다는 말, 사실일까? 오리고기 기름이 이롭다고 알려진 이유는 좋은 지방이라…

‘콜레스테롤 흡수 억제제’는 31%, 스타틴은 35% 낮춰줘

간암 위험 낮추는 약, 스타틴 말고 또 있다?

콜레스테롤을 떨어뜨려주는 고지혈증 치료제 스타틴은 간암 위험을 낮춰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타틴 말고 또 다른 콜레스테롤 치료제도 간암 발병 위험을 31% 떨어뜨려 준다는 새로운 대규모 연구결과가 나왔다. 《암(Cancer)》에 발표된 미국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미국…

[셀럽헬스] 배우 이혜영, 담석증으로 입원

이혜영, '이 질환'으로 응급실 행...2주 입원 "진짜 고통스러웠다"

배우 이혜영(52)이 최근 담석증으로 인해 건강 이상을 겪었다고 밝혔다. 이혜영은 2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2주 동안 담석증으로 응급실, 입원, 시술. 진짜 고통스러운 병이더라구요. 그래서 드디어 쉬러 옴”이라는 글과 함께 반려견들과 함께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혜영의 소식을 접한 배우 손태영은 “언니 푹 쉬어요”라고 댓글을 남겼고, 가수…

오는 12월 수상작 발표, 학회 질환 인식 제고 활동에 활용

대한심혈관중재학회, 관상동맥질환 콘텐츠 공모전 진행

대한심혈관중재학회(이사장 안영근)는 올해 '저저익선 365 캠페인'의 일환으로 환자 대상의 수기 공모전, 일반 국민 대상의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하며 오는 10월 31일까지 공모작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학회가 2020년부터 꾸준히 진행해 온 저저익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심혈관질환 재발을 막기 위해 일명 ‘나쁜 콜레스테롤’로 불리는…

노화 늦추는 성분 풍부한 주스…농축액 아닌 100% 천연 주스로 선택해야

"매일 마시면 덜 늙는다"...노화 늦춰주는 주스 5가지, 뭐길래?

몸에 좋은 과일과 채소를 주스로 마시는 건 다양한 영양소를 손쉽게 즐길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 그 중에서도 풍부한 항산화물질, 비타민, 미네랄이 들어있는 재료로 주스를 만들어 먹으면 노화를 늦추는 데도 도움을 얻을 수 있다. 단, 주스를 선택할 때에는 과일 농축액과 첨가당이 주를 이루는 것 말고 100% 천연 주스를 고르는 게 중요하다. 많은 주스…

유채, 홍화, 해바라기, 호박으로 만든 오일 등

콜레스테롤 걱정된다면 버터 대신 '이 기름' 먹어야

버터는 칼로리가 높고 동맥을 막는 포화지방이 많아서 심장병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를 증명해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네이처 의학(Nature Medicine)》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버터 대신 올리브 오일과 고품질 식물성 오일을 섞은 제품을 섭취하면 콜레스테롤과 장기적인 심장 건강에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웨덴…

커피와 함께 먹으면 효능 낮아지거나 건강에 좋지 않는 음식들

"신맛 나는 건 피해라"...커피 마실 때 먹으면 안 좋은 음식들

적당히 마시면 건강에 좋다는 커피. 하지만 커피는 일부 영양소 흡수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함께 먹는 음식의 효능을 줄이거나 높일 가능성이 있다는 뜻이다. 사람에 따라 다를 수는 있지만, 유제품이나 튀긴 음식 등 특정 음식을 커피와 함께 먹는 건 피하는 게 현명할 수 있다. 커피와 함께 먹으면 좋지 않은 몇 가지 음식을 미국 건강정보 매체…

4주 동안 다크 초콜릿 먹으면 수치 낮아져

4주간 '이 초콜릿' 먹었더니...콜레스테롤과 혈압 낮아져

가장 건강한 음식이라면 과일과 채소를 가장 먼저 떠오른다. 그런데 달콤한 간식 식품에도 몸을 건강하게 하는 것이 있다. 학술지《영양학(Nutrients)》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초콜릿의 핵심 성분인 코코아는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낮추는 특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브라질 리우그란데두술 심장학 연구소의 연구진은 심혈관 질환의 다양한 위험…

고기 대신, 식물성 단백질… ‘두부’ 꼭 먹어야 하는 이유는?

식재료 중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콩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식품이 바로 ‘두부’이다. 특히, 과거 고기를 자주 못 먹던 시절에는 동물성 단백질 대신, 두부가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는 훌륭한 식재료였다. 한국인의 밥상에 자주 오르는 찌개와 탕에는 두부가 꼭 들어가곤 했다. 두부 조림처럼 두부를 주재료로 사용하는 요리도 발달했다. 그만큼…

“처음 살빠지는 것 같지만”…아침 거르면 내 몸에 어떤 변화가?

아침을 계속 거르면 체중에 어떤 변화가 생길까? 처음엔 체중이 줄지만, 결국 우리 몸에 어떤 변화가 나타날지 궁금하다. 우선, 아침을 거르면 에너지원이 부족해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기 어렵다. 또한 점심에 과식하기 쉽고, 결국 늦은 야식으로 이어지게 될 수 있다. 따라서 단기적인 체중 감량 외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 아침을 거르면…

siRNA 치료제 국내 첫 허가...한국노바티스 공급

고지혈증약 '렉비오' 허가...두 번 주사로 나쁜 콜레스테롤 절반 '뚝'

연 2회 투약하는 이상지질혈증 신약 '렉비오(성분명 인클리시란나트륨)' 주사제가 국내 허가를 획득했다. 한국노바티스는 자사의 짧은간섭리보핵산(siRNA) 주사제 렉비오가 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이형접합 가족형 및 비가족형)과 혼합형 이상지질혈증을 가진 환자에서 식이요법에 대한 보조요법으로 지난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특별한 증상 나타내지 않는 고콜레스테롤혈증...얼굴, 손, 다리에 나타나는 징후들

"눈가에 누런 빛이?"...내 핏속 '기름기' 많다는 징후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는 건 혈액 속에 콜레스테롤이라는 지방 물질이 너무 많다는 뜻이다.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의 세포막을 형성하는 지질의 한 종류로 체내의 막 표면에 있으면서 막을 보호하고, 혈관벽이 찢어지는 것을 예방하며, 적혈구의 수명을 오래 보전시킨다. 하지만 혈중 콜레스테롤이 높은 경우 동맥벽에 침전물을 형성해 동맥경화증을 일으킬 수 있다.…

[셀럽헬스] 가수 미나 LDL 콜레스테롤 수치 위험 판정

미나 “나쁜 콜레스테롤 위험 판정”...식습관 바꿔야 한다는데, 어떻게?

가수 미나가 체내 LDL 콜레스테롤 상태가 위험한 사실을 고백했다. 최근 미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건강 상태 근황을 전했다. 미나는 “콜레스테롤이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다”며 “저도 LDL 콜레스테롤 위험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평상시 먹는 걸 생각해보면 건강을 해치는 식습관이 많았다”며 “내 몸에 도움되는 걸 선택해서 습관을…

크롬, 니아신, 녹차추출물, 여주. 밀크씨슬

콜레스테롤 높다면... '밀크씨슬' 먹지 말아라...왜?

보충제는 중요한 영양소를 추가하는 좋은 방법이지만 모든 사람에게 적합한 것은 아니다. 고혈압, 고혈당, 비정상적인 콜레스테롤 수치를 보이는 대사 증후군이 있는 사람들은 보충제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미국 식품·영양 매체 ‘이팅웰(EatingWell)’은 영양사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대사 증후군이 있는 경우 복용하지 말아야 할 5가지 보충제를 소개했다.…

용종 크기 10mm 미만이면 경과 관찰만...전문의 "정기 검진 필수"

건강검진 결과 담낭에 혹이...꼭 제거해야 하는 경우는?

건강검진 중 복부 초음파 검사가 늘어나면서 '담낭 용종'이 발견되는 빈도도 늘었다. 담낭은 간에서 생성된 담즙을 저장하는 기관이다. 이곳에서 생기는 혹이 담낭 용종으로, 대부분 비종양성이지만 종양성이라면 암으로 이어질 수 있어 수술적 제거가 필수다. 담낭 용종의 대부분(98%)은 비종양성 용종이며, 그 중 절반 이상은 콜레스테롤 용종이다. 10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