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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_20대_30대_2030

[메디체크의 헬스업]

침묵의 질환 골다공증 예방하려면… ‘이것’ 필수!

많은 질환이 그렇듯 골다공증 질환도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을 느끼지 못해 침묵의 질환으로 불린다. 심할 경우에는 특별한 충격 없이 척추 압박 골절이 발생하거나 등·허리가 굽는 것이 확인되기도 하고, 재채기와 같은 가벼운 움직임으로도 뼈가 부러질 수 있다. 인구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골다공증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적절한 예방과 관리가 더욱…

[박준규의 성형의 원리]

웃을 때 생기는 팔자주름이 고민이라면?

"팔자 주름이 고민이에요. " 하지만, 상담실에서 마주 앉은 20대 초반의 환자 얼굴에 팔자주름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팔자 주름.. 안 보이는데요?" 제 말에, 20대 환자는 팔자 주름이 패이도록 굳이 힘주어 웃는 표정을 지어 보였습니다. "이렇게 웃으면 보이잖아요. 너무 신경쓰여요." "웃을 때 생기는 팔자주름은 주름살…

1990년에 비해 어린이‧청소년은 4배, 성인은 2배 이상 증가

“세계 비만 인구 10억 명 넘어섰다”

세계적으로 비만에 해당하는 인구가 10억 명을 넘어섰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랜싯(Lancet)》에 발표된 비전염병위험요인협력단(NCD-RisC) 연구진의 연구를 토대로 CNN이 보도한 내용이다. 논문의 주저자인 영국 임페리얼칼리지런던대(ICL) 공중보건대의 마지드 에자티 교수(환경보건학)는 “세계비만연맹의 이전 추정치는…

[김현정의 입속 탐험]

구강병의 대부분은 예방이 중요한 치주질환!

100세 장수 시대에 노인들의 건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 중 하나가 구강건강입니다. 구강의 기능은 먹고, 마시고, 삼키고, 말하고, 외부에서 들어오는 감염원들을 제거합니다. 나아가 좋은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을 함께 하면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서도 구강건강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가 아픈 어린이, 피가 나는 잇몸이 신경 쓰이지만 하루하루가 바빠…

거식증으로 인한 영양실조, 폭식증에 따른 약물 복용 등 심장 손상 일으켜

“살찌면 어쩌지?” 체중에 집착하는 식습관…심장까지 망친다

섭식 장애가 심장 질환에 걸릴 위험을 높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미국 심장협회(AHA)'는 섭식 장애 입원 환자의 경우 일반 사람에 비해 사망 확률이 5~7배 정도 높고 미국에서 52분마다 한 명씩 섭식 장애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심장 질환 유발이 중요한 원인 중 하나라고 소개했다. 지난해 《섭식장애 저널(Journal of…

고위험음주율 가장 높고..여성 ‘매일음주’ 비율도 20대·30대가 최고

“술 센 주당 2030 여성들? “…매월 매일 음주 비율 최고 높다

국내 여성 3명 증 2명이 월 1회 이상 음주를 하는 가운데 20대·30대 여성의 음주행태가 심상치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월간음주율, 고위험음주율, 월간폭음률, 지속적 위험음주율 등 네 가지 평가에서 모두 다른 연령대 여성에 비해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다. 질병관리청이 최근 내놓은 ‘국민건강영양조사 기반의 음주 심층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기준…

단 음료, 튀긴 음식, 정제탄수화물, 가공 식품, 이 4가지만 피해도 뱃살 저절로 빠져

‘이 4가지’ 식품만 피해도 뱃살 빠진다!…영양사가 꼽았다, 뭐길래?

뱃살을 빼기 위해 가장 피해야할 식품 4가지를 꼽으면? 전문가들은 단연코 단 음료, 튀긴 음식, 정제 탄수화물, 가공 식품을 피해야 할 가장 나쁜 음식으로 선정했다. 복부비만은 뱃속 깊숙이 저장된 내장지방은 다른 유형의 지방보다 더 해롭다. 주요 장기의 감각 신경을 자극하고 염증 반응을 일으킨다.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 저항성이 커져 혈당이 치솟고…

많은 양의 한랭글로불린이 혈액에 존재하는 ‘한랭글로불린혈증’

차가운 물에 발 닿았다가…자주색 반점 생겨, 무슨 일?

# 30대 직장인 김씨는 휴가를 맞아 강원도로 향했다. 김씨가 강원도로 떠난 날은 대관령 지역에 대설이 내리던 날씨. 최근들어 날이 풀렸던 지라 옷을 두껍게 입지 않았던 김씨는, 오랜만에 보는 눈에 심취해 얆은 옷과 천 운동화에도 불구하고, 눈 속에서 인생샷 남기는데 집중했다. 만족스러운 사진으로 집에 돌아왔지만, 그날 이후 발에는 자주색 반점이 생겨…

적색광 노출, 미토콘드리아에 영향...식후 혈당 급증 막는데 도움

“이 조명 쬐면 혈당 낮아진다?”…당뇨병 혈당관리에 도움

붉은색 조명을 쬐는 적색광 요법이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생명광학저널(Journal of Biophotonics)》에 발표된 영국 런던시티대 연구에 따르면 적색광 요법이 건강한 참가자의 혈당 수치를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는 아니지만 연구진은 해당 요법이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된다는…

비만은 경제활동에도 영향

골드만 “비만약 덕분 미국 GDP 1% 상승할 것”

비만약 사용 확대가 미국 국내총생산(GDP) 성장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글로벌 금융사인 골드만삭스는 최근 각광 받고 있는 GLP-1 비만약이 비만율을 낮춰 경제 효율성을 높이는 효과를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노보노디스크의 위고비에서 시작된 GLP-1  수용체 효능약은 그야말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GLP-1은…

(7) 서울성모병원 약제부 암센터조제유닛...우지윤 암센터조제 UM, 이소희 종양전담약사, 정지혜 JM

[메디피플 365] 항암제 지어주며 마음까지 돌보는 암센터 3인방

"서울성모병원 암센터조제유닛(unit)에서는 항암주사제 및 정맥영양제를 포함하는 무균주사제의 조제 업무와 그와 관련된 종양전담약사 활동, 정맥영양 자문 및 영양집중지원팀(nutrition support team, NST) 활동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항암주사제 임상시험약의 조제와 관리 업무도 수행합니다. 무균조제 수행이 필요하여 생물학적 안전…

46년 된 뇌기능개선제가 갑자기 조명받는 까닭

국내에 선보인 지 40년도 더 된 뇌기능개선제 니세르골린 제제가 다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다른 여러 뇌기능개선제들이 대거 퇴출되자 대체 제품으로 떠오르면서 품목허가가 잇따르고 있다. 의약품안전나라에 따르면 이연제약 '니세콜정' 30밀리그램(mg)이 20일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니세르골린 제제 5mg과 10mg은 ▲뇌경색 후유증에 수반되는…

밤낮 뒤바뀐 아이 괜찮을까… “어긋난 생체시계, 정신건강 흔들어”

수면과 생체시계 문제가 정신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생체시계는 태양 주기에 따른 신체의 변화를 의미한다. 24시간 주기 리듬에 수면·혈압·체온 등 신진대사가 영향을 받는다. 우리의 몸은 밤 0시에서 3시 사이에 깊은 수면에 빠진다. 새벽 5시쯤에는 체온이 가장 낮은 상태가 되며, 아침 6시쯤에는 잠에서 깨어나면서 스트레스에…

최근 급증한 성인 ADHD, 과잉진단 우려

“설거지 미뤄도?” 너도나도 ADHD…알고보니 ‘이것’ 영향?

영국의 한 전문가가 중년 여성 사이에서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이하 ADHD) 진단 사례가 급증한 데 대해 우려를 표했다.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 정신과전문의 조안나 몬크리프 교수는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를 통해 성인들 사이에서 ADHD가 과잉 진단되고 있다며 그 원인으로 소셜미디어와 ADHD 관리 앱, 사설 클리닉을 들었다. 이로 인해 많은…

‘이런’ 증상 나타나면…뼈 죽는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의심

관절 질환은 대부분 외상 또는 퇴행성 변화로 찾아온다. 외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관절 질환에는 십자인대파열과 발목염좌 등이 있으며, 퇴행성 변화로는 관절염이 대표적이다. 반대로 원인을 알 수 없는 관절 질환도 있다. 원인을 모르니 뚜렷한 예방법도 없어 빠른 진단과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 바로 ‘오십견(유착성 관절낭염)’과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다.…

여성 신체에 대한 선입견 강화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와

“20kg 찌우고 50kg 감량” …중국판 ‘미녀는 괴로워’ 화제

중국의 설인 춘절을 맞아 연휴 기간에 화제가 된 영화가 있다. 바로 'YOLO('당신은 한 번만 산다'의 준말)'라는 제목의 이 영화는, 과체중 여성 '자링'이 복싱을 통해 체중 감량에 성공한다는 일종의 자기 계발 영화다. 이 영화는 현재 중국 박스오피스를 석권 중이다. 지금까지 6억9500만달러(9270억원)의 수익을 올렸지만, 해당 감독이 영화를 찍고난…

정식 진단 15년 전 90% 확률로 치매 발병 예측 가능

“혈액검사로 치매 조기 진단 지표 될 4개 단백질 찾아”

치매 진단 10여 년 전 그 발병 위험을 조기 진단할 수 있는 혈액검사 기법이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 혈액 검사를 통해 그 징후를 보여주는 생체지표가 될 4가지 혈장 단백질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12일(현지시간) 《네이처 노화(Nature Aging)》에 발표된 중국 푸단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영국 가디언이 보도한 내용이다. 연구진은 영국…

대한비만학회, 최근 10년간 비만율 분석한 결과

국내 비만율 40%에 육박…특히 젊은층 ‘뱃살’ 심각하다!

우리나라 성인의 비만 유병률이 40%에 육박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특히 성인 남성 2명 중 1명이 비만으로 타났다. 최근 대한비만학회가 국민건강보험서비스와 국민건강영양조사의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최근 10년간(2012~2021년)비만 유병률 변화 추이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21년 전체 성인의 비만 유병률은 38.4%로 나타났다. 특히…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호르몬 적으면 성욕 낮고 사정액 적은 것과 연관

가슴 다리에 털 많으면…남성 호르몬 넘친다? 사실은

정력 센 남자, 마초성이 강한 남자, 야인같은 남자, 이들을 설명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남성 호르몬이다. 남성다움을 드러내는 테스토스테론은 스테로이드 계열의 유기화합물로 주로 남성의 고환에서 생산된다. 신체 전반의 건강, 의식, 욕망, 정신 상태를 조절하는 중요한 호르몬으로 남성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평균 테스토스테론 농도는 연령대별로…

전문가 "병에 대한 인식 늘면서, 진단받는 이들도 증가"

“눈 깜빡깜빡” 틱장애…젊은층 5년새 5배 증가, 왜?

최근 5년 동안 2~30대 틱장애 발생률이 5배 넘게 뛴 것으로 조사됐다. 2020년 기준 틱장애 진단 환자 10명 중 4명은 성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전문가는 "성인기 틱장애가 계속되면 우울, 불안증 등 기저질환이 악화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소아청소년에게 흔히 나타나는 병인 틱장애는 특별한 원인 없이 이상 행동이나 소리를 빠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