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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_20대_30대_2030

美 영양학자 20~60대 살필 것들 소개

건강관리 요령, 연령대별로 다르다

연령대별로 건강관리 요령을 달리 해야 건강한 인생을 즐길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 세인트조지 병원 영양학자 캐서린 콜린스 원장은 20대에서 60대까지 각 연령대별로 건강을 위해 제 때 살펴야 할 것들을 제시했다. ▽20대는 좋은 식습관에 운동해야 뼈 밀도는 20대에 가장 건강하므로 이때 뼈 건강을 잘 챙겨야 한다. 콜린스 원장은 “칼슘과…

흡연자 10명중 9명은 ‘습관적 흡연’

담배 값 인상, 흡연 준다-안 준다 논란

우리나라 흡연율은 줄고 있지만 담배 피우는 사람 10명 중 9명은 하루에 반드시 한 개비 이상 피우는 ‘습관적 흡연자’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또 담배가격을 큰 폭으로 올릴 경우  흡연율을 효과적으로 떨어뜨릴지 아닐지에 대한 찬반 논란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2일 만19세 이상 성인 3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2010년…

항 바이러스 제 처방 받았으나 이튿날 사망

30대 남자, 올해 첫 국내 신종플루 사망

연말을 앞두고 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수도권에서 30대 남자 1명이 올해 국내에서 처음 신종 플루로 사망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수도권의 30대 남자가 지난 27일 오후 38.3℃의 고열과 근육통 등으로 항 바이러스제를 처방 받은 뒤 이튿날 인플루엔자A(H1N1) 확진판정을 받고 귀가했다. 29일 새벽 이 남성은 증상이 악화돼 응급실과…

알코올성 간질환자 86%가 남성으로 나타나

중년남자 알코올성 간질환 ‘비상’

술을 지속적으로 과하게 마셔서 생기는 알코올성 간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 10명 가운데 8명이 남자이며, 이 중 절반 이상이 40~50대 중년 남자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2005~2009년 알코올성 간질환에 대한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알코올성 간 환자는 2005년…

다른 견과류보다 6대 영양소 많아

아몬드, 콜레스테롤 통제로 당뇨-심장병 예방

아몬드가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당뇨병과 심장병 예방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로마린다대학교 공공보건대학 미셀 위엔 박사 팀은 50대 중반 성인남녀 65명을 일정량의 아몬드를 섭취한 집단과 그렇지 않은 집단으로 나누었다. 아몬드를 먹은 집단은 16주 동안 하루에 56.6g 정도를 먹게 했다. 아몬드를 먹은 집단이 그렇지 않은…

다른 정서 능력, 20대 초에 정점인 것과 대조

남 얼굴, 30대 초반 때 가장 잘 알아 본다

사람의 일반적인 정서적 능력이 20대 초반에 정점에 이르는 것과 달리 다른 사람의 얼굴을 척 보면 누구 인지 알아보는 능력은 30대 초반 때 가장 뛰어나게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학교 라우라 저민, 켄 나카야마 교수와 다트머스 대학교 브래들리 두세인 교수 등 공동연구팀은 10~70대 4만4000여명을 대상으로 컴퓨터 모니터를…

“나쁜 일도 긍정적 방향에서 재해석”

나이 들수록 힘든 상황에 의연한 이유

나이 들수록 스트레스를 일으키는 상황에 처하더라도 그 상황을 긍정적 방향에서 재해석하기 때문에 더 의연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반면 나이 든 이들은 슬프거나 혐오감을 느끼는 영화장면을 볼 때는 젊은이보다 더 슬퍼하거나 역겨움을 느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버클리 캠퍼스 로버트 레벤슨 교수팀은 20대, 40대, 60대의 건강한…

머크사 “부작용은 2% 미만”주장

탈모 치료제 프로페시아, 발기부전 부작용

대표적인 먹는 남성탈모 치료제인 머크사의 ‘프로페시아(Propecia)’가 발기부전과 같은 부작용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공개됐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알레만 병원의 호세 마누엘 멜라 박사는 3900여 탈모증 남자들을 연구한 12건의 연구 결과를 재분석하고 이같은 결론을 얻었다. 프로페시아는 탈모 치료에 상당한 효과가 있지만 약을 먹은…

갑상선-척추 수술 4년 새 50%이상 증가

우리나라 사람 치질-백내장 수술 가장 많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받는 수술은 치질과 백내장 수술이며 최근 4년 사이 갑상선-척추-무릎관절 수술은 5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이 2009년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진료비 지급 자료를 분석해 발간한 ‘2009년 주요수술 통계’에 따르면 백내장수술, 관상동맥우회술, 뇌종양수술, 위절제술, 치질수술,…

20대 남성에게 많고 직장생활 가능은 극소수

정신분열병 군 면제, 연기활동은 무난하다?

‘정신분열병 탤런트’ ‘정신분열병 군면제’ 등의 검색어로 각 포털 사이트 검색어 순위에 오르내리고 있는 탤런트 박해진 씨의 병역비리 문제가 연평도 포격사태와 묘하게 맞물려 확산되고 있다. 20대 중반의 박 씨는 2003년과 2004년 신경정신과를 오가며 정신분열병과 관련한 치료를 받았고 이때의 병력을 토대로 병역을 면제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스트레스 유발, 천식 악화 사례 보고돼

페이스북, 정신 건강 해치는 통로 될 수도

온라인에서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중 하나인 페이스북이 정신 건강을 해치는 통로가 될 수도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정신과 의사들은 세계적으로 500만 명이 이용하는 페이스북(Facebook)이 많은 사람들에게 심리적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요인이 될 수 있으며 스트레스는 천식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된다고 말했다.…

건강, 삶의 질 나빠지고 승진, 수입 불평등

일하는 엄마, 아빠보다 잠 부족 2.5배

일하면서 아기를 낳아 기르는 이른 바 ‘워킹맘’은 일하는 아빠보다 밤에 제대로 된 잠을 못자는 경우가 2.5배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남편보다 밤에 더 자주 일어날 뿐만 아니라 깨어 있어야 하는 시간도 남편보다 훨씬 길다는 것. 미국 미시간대학교 사라 버가드 교수팀은 2003~2007년 일하는 부모 약 2만 명의 하루하루를 기록한 타임다이어리…

“집중력 향상시켜 성적 올려주기 때문”

청소년 ADHD 환자, 폭증하는 까닭은?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진단을 받는 환자가 어린이에서 청소년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 병을 치료하는 약이 집중력을 향상시켜 성적을 올려주는 효과가 있어 청소년 사이에서 처방이 늘고 있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ADHD는 어린 시절에 많이 나타나는 장애로 주의력이 부족해 산만하고 충동을 억제하지 못해서…

이 추세면 20년 후 말라리아 40% 증가

기온변화 포럼에서 말라리아 확산 경고

기온 상승으로 20년 뒤에는 말라리아 환자가 지금보다 40%나 증가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9일 오후 2시 질병관리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기후변화건강영향 종합학술포럼’에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신호성 박사는 ‘기온 상승에 따른 말라리아 발생예측’이라는 주제 발표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말라리아는 말라리아 원충을 가진 학질모기에 물려서 감염되는…

피부과 레이저 시술 유행…“화상 등 부작용 위험은 상존”

“레이저 시술, 빛이 균일하게 나오는것이 관건”

TV 속 화장품 광고에 나오는 여자 연예인은 늘 하얗고 매끈한 피부를 자랑한다. 그러나 수많은 심야촬영 등 규칙적인 생활 자체가 불가능한 그들의 일상생활을 들여다보면 반짝이는 피부를 갖기가 상당히 어려워 보인다. 피부 미인들이 인터뷰 등을 통해 밝히는 피부 관리 비법을 들어보면 물을 많이 마시고, 세안을 깨끗이 한다는 일상 속 관리부터 마사지,…

체외수정(IVF)보다 성공 확률 높아

난소 얼렸다가 일 할 만큼 한 뒤 엄마 된다?

젊고 건강할 때 난소를 냉동시켜 보관했다가 나중에 출산 계획과 환경이 갖춰졌을 때  이 난소를 해동시켜 이식 시술을 하면 출산확률을 크게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세인트루이스 세인트 루크 클리닉 셔먼 시버 박사는 40세에도 엄마가 되고 싶다면 20대 때 난소를 냉동시켜 보관해 놓는 것이 방법이라고 제시했다. 사람의 체내에서…

위가 비면 콜레스테롤 수치 높아져

아침밥 자주 거르면 심장병 위험 높다

아침밥을 잘 먹지 않는 사람들은 비만이 될 확률이 높으며 심장병 위험까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태즈메이니아대학교 영양학자 캐서린 콜린스 박사팀은 20년간 2184명의 식습관을 조사한 자료를 분석했다. 그 결과 어린 시절이나 성장기에 아침밥을 자주 거른 경우 이르면 20대 후반부터 심장질환을 갖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침을 거르면 위가…

청결한 관리로도 안되면 레이저 시술 고려

“얼굴 깨끗지 않다고 여드름 생기진 않는다”

연기자 고현정은 피부의 잡티까지도 다 보여준다는 HD 시대에도 한점 부끄럼 없는 광나는 피부를 자랑하는 대표적인 스타이다. 그는 최근 우리나라 최초 여성대통령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동안(童顔, 어려보이는 얼굴) 피부를 자랑하고 있다. 여드름은 매끈한 피부를 더럽히는 최대의 적이다. 2009년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남자 환자가 여자 환자의 7배

청소년 기흉 급속도 증가… 대표적 증세는?

폐에서 공기가 새어나와 폐의 부피가 줄고 이때 새어나온 공기가 가슴 속에 차 있는 상태인 공기가슴증(기흉) 환자가 10대 사이에 크게 늘고 있으며, 특히 남자가 여자의 6배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은 2002년부터 2009년까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했다. 그 결과 공기가슴증으로 진료 받은…

백은정의 女子이야기

화장실에서 살지만 시원치 않은 여자, 왜?

이번 추석 연휴는 명절을 끼고 앞뒤로 징검다리 휴일까지 얹어서 꽤 길었다. 많은 사람들이 요긴하게 시간을 활용했으리라. 나 또한 여름휴가를 걸렀기에 그간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어내길 기대하며 연휴만 손꼽아 기다렸었다. 연휴는 달콤했다. 나도 쉬었지만 우리 병원 직원들도 대부분 고향이 지방이어서 원장과 직원 모두 마음먹고 쉬었다. 서울 강남 한복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