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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_20대_30대_2030

힐은 일주일에 3회, 편안한 신발과 번갈아

[동영상뉴스]하이힐 고집, 엄지-검지 발가락 엇갈릴 수도

여성들에게 날씬하고 탄력 있는 각선미를 돋보이게 하는 최고의 일등공신은 단연 하이힐이다. 하지만 하이힐은 발 건강을 해치는 원인이기도 하다. 이 때문에 매년 발이 기형적으로 변형되는 여성 환자들이 늘고 있다. 거리에서는 너나없이 많은 여성들이 형형색색의 하이힐을 신고 한껏 멋을 뽐낸다. 하지만 멋만 좇으면 안된다. 오랜 시간 하이힐을 신게 되면 발의…

꾸준한 약물치료-규칙적 생활로 극복 가능

숨진 카이스트 학생 괴롭힌 조울증은?

우리나라에서 수재만 들어갈 수 있다는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학생이 올 들어 벌써 세 명이나 극단적인 선택을 택했다. 29일 숨진 장 모씨(25)는 4년째 조울증 치료를 받고 있던 것으로 드러나 안타까움이 더해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조울증이라 알려져 있는 마음의 병은 기분이 심하게 뜨는 조증과 우울증 양 극단 사이에서 기분이 변하는 것으로…

5년새 24% 증가, 40대엔 여성환자 많아

탈모환자, 20~30대가 절반 차지

탈모환자 가운데 20~30대 환자가 절반 가까이 되고 특히 남성 탈모환자가 많았다. 또 40대 이상에서는 여성 탈모환자가 더 많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은 ‘탈모 질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탈모환자가 2005년 14만5000명에서 2009년 18만1000명으로 5년 동안 24.8% 증가했다고…

남자보다 20% 많아, 나이 많을수록 증가

여자가 남자보다 위궤양 더 앓는다

나이가 많을수록 그리고 남자보다는 여자가 위궤양을 많이 앓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이 2009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모든 연령대에서 여자환자가 남자환자보다 1.2배 많았으며 나이가 많을수록 위궤양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또 20대에서는 직장인이 비직장인보다 환자가 많았다. 위궤양은 맵고 짠…

10명 중 4명은 혼자서 탈모 치료

한국남성, 탈모 알고 병원 가는데 7년 넘어

머리가 빠지는 것 때문에 고민하는 남성 10명 가운데 4명은 병원을 찾기 전에 혼자서 탈모 치료를 시도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또 탈모를 알게 된 후 병원을 찾기까지는 7.3년이 걸렸다. 인하대 피부과 최광성 교수팀은 한국 미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일본 6개국의 탈모환자  604명을 대상으로 인식 조사를 한 결과 한국 남성은 혼자서 평균…

건강검진 ‘비용부담 된다’ 41% 차지

예비부부 80%, “결혼 전 건강검진 받겠다”

대부분의 젊은 예비부부들은 결혼 전에 건강검진을 받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아산병원 건강증진센터는 예비부부 125쌍을 대상으로 결혼 전에 건강검진을 받을 계획이 있는지 조사한 결과, 79%에 이르는 99쌍의 예비부부가 긍정적으로 응답했다고 14일 밝혔다. 최재원 서울아산병원 건강증진센터 소장은 “예비부부 5쌍 중 4쌍이 결혼…

전남대병원 조사, 30~50대가 70% 차지

다발성경화증 환자, 8년간 2배 늘어

신경이 손상돼 장애가 발생하는 ‘다발성경화증’ 환자의 70%가 30~50대 사이에서 발생하고 있고 그 수도 매년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발성경화증’은 뇌, 척수, 그리고 시신경을 포함하는 중추신경계에 발생한다. 질환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뇌로부터의 신경이 신체 여러 부위로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날 풀리는 3월 가장 많아

오십견 환자, 3명 중 한명이 50대

어깨 골절이나 탈구 등 별다른 외상없이 어깨가 아프고 움직이기 힘든 ‘오십견’ 환자 3명 중 한명이 50대이며 추웠던 날씨가 풀리기 시작하는 3월에 가장 많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오십견은 50세의 어깨를 지칭하는 말로 정확한 의학적 용어는 ‘어깨의 유착성 피막염’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06~2010년 오십견에 대한 심사결정 자료를 분석한…

美서는 남 22%, 여 12% SNS 통해 사랑

직장인 36% “온라인에서 만나 애인됐다”

17일 건대동문회관 웨딩홀. 새하얀 웨딩드레스와 검은 예복을 차려입은 신랑신부의 앞에 주례 대신 아이패드 두 대가 놓여 있다. 하객들 앞에 마주 선 두 사람은 아이패드를 하나씩 들고 서로에게 쓴 서약서를 읽는다. 광고에나 나올법한 장면 같지만 이들은 트위터에서 만나 인연을 맺은 실제 커플이다. 웹에서 이용자들이 인맥을 형성하게 해주는 소셜…

30~40대에 시작된 남자는 연관 없어

20대 탈모 시작 남자, 전립선암 위험 2배

20대부터 탈모가 시작된 남자는 나중에 전립선암에 걸릴 위험이 보통 남자에 비해 2배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프랑스 파리 데카르트대학교 필립 기라드 박사팀은 전립선암 환자 388명과 건강한 남자 281명을 비교분석했다. 그 결과 20대부터 탈모가 시작된 남자는 후에 전립선암에 걸리는 비율이 2배였다. 하지만 30~40대부터 탈모가 시작된 남자와…

남녀 성별 따라 신진대사가 달라

술 마시면 여자가 더 잠 못 잔다

술을 마시면 잠이 막 들었을 때는 깊이 잠든 것 같아도 반동효과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오히려 잠을 방해받기 마련인데 특히 여자가 남자보다 잠을 깊이 자지 못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시건대학의 토드 아르넷 박사팀은 술이 깊은 잠을 얼마나 방해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20대의 젊은 여자 59명과 남자 31명을 대상으로 실험했다. 실험 대상자들을…

상대방의 방어본능 촉발, 배려 필요

매년 듣는 똑 같은 말, 귀향 꺼린다

“회사에 취직했니? 아직 취직이 안됐으면 부모님 걱정이 많으시겠네.” “이제 나이도 찼는데 올해는 꼭 결혼 해야지.” 설을 맞아 친지들이 모이는 자리에선 호기심 반 걱정 반의 목소리가 심심찮게 들려온다. 취업이 결정되지 않았거나 결혼 적령기를 넘겼지만 애인이 없는 사람이라면 친지들의 관심이 부담스럽게 마련. 이런 혀를 차는 소리가 듣기 싫어 이런저런…

위험 감수 후 예상되는 보상에 훨씬 관심

한 데 어울리는 10대, 일 낼 가능성 5배

질풍노도의 시기인 10대는 담배를 피우거나 술을 마시는 것과 같은 나쁜 행동이나 범죄의 유혹에 빠지기 쉽다. 이러한 위험을 감수하고 일을 낼 가능성은 10대가 혼자일 때보다 함께 다니는 친구들이 있을 때 5배로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예를 들어 자동차 사고는 혼자 운전할 때보다 친구들과 한데 어울려 운전 하고 갈 때 더 많이 나고,…

어릴 때 행동, 성인 때까지 줄곧 남아

“세 살 버릇 서른까지 간다” 입증

세 살 때 행동을 보면 성인이 된 후에 어떤 모습일 지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세 살 무렵 다른 아이와 자주 다투거나 부모에게 일상적으로 투정을 부리는 등 자기통제력(self-control)이 낮은 아이들은 훗날 건강과 경제적인 문제를 겪을 확률이 높았다. 영국 킹스칼리지런던의 테리에 모핏 박사와 미국 듀크대학교…

전남대병원, 2003~2010년 자료 분석

50대 남자, 비만-술 피해야 통풍 예방

통풍환자 10명 가운데 7명이 50대 이상이고 특히 환자의 90%는 남자로 밝혀졌다. 통풍은 혈액 내에 음식을 통해 섭취되는 퓨린(Purine)이라는 물질이 인체 내 대사 작용을 통해 생긴 요산의 혈중 농도가 높아지면서 요산염 결정이 관절의 연골, 힘줄, 주위 조직에 들러붙어 생기는 질병이다. 이는 관절 염증을 유발, 극심한 통증을 일으키며…

7년전보다 1.7배, 50대 여성 많아

갑상선 환자 50만명 넘었다

갑상선호르몬을 분비하는 갑상선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 및 항진증 환자가 50만명을 넘어서며 7년 전보다 1.7배 늘어났으며 50대 여성에게 가장 많이 발생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갑상선은 목의 볼록 튀어나온 목젖의 아래쪽 기도 주위를 감싸고 있으며 신진대사와 심장, 체온 조절에 중요한 호르몬을 생산하는 곳이다.…

나이 들면 뼈 윤곽 상실되고 얼굴도 변해

영원히 20대일 수 없는 이유, 얼굴뼈 손실

나이를 먹으면 얼굴뼈의 일부가 상실되면서 피부가 늘어지고 주름져 얼굴이 늙어 보일 수밖에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로체스터대학 메디컬센터의 로버트 쇼 박사팀은 120명의 남녀를 연령대에 따라 3그룹으로 나눈 뒤 얼굴뼈를 컴퓨터단층(CT) 촬영한 결과를 비교했다. 연구진은 나이가 들수록 눈두덩이의 뼈 일부가 줄어 눈구멍 주변이 점점 커지는…

30대는 바쁘고 40대는 관심 없어 시도 덜해

여자 28세, 다이어트에 필 꽂히는 나이?

다이어트를 가장 왕성하게 시도하고 또한 성공할 수 있는 여자 나이는 28세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사회 활동이 활발한 시기에 좋은 몸매를 유지하려는 욕구가 다른 연령대에 비해  강하기 때문. 시장조사기관 램브리니 라이트는 30세 이상의 여자 3000여명을 대상으로 언제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가장 높았고 실제 다이어트 효과가 좋았던 시점을 돌이켜…

인슐린 저항성, 고혈당이 항체 생성 방해

당뇨병 환자, 신종플루 예방주사 꼭 맞아야

당뇨병 환자는 신종플루 바이러스를 막는 항체가 건강한 사람보다 적기 때문에 꼭 신종플로 예방주사를 맞아야 한다는 국내연구진의 조사결과가 나왔다.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안철우, 남지선 교수팀은 작년 1월부터 두달 동안 신종플루 예방주사를 맞은당뇨병 환자 82명을 대상으로 신종인플루엔자 항체 양성율을 조사했다. 예방주사를 맞기 전…

3분 참으면 3년 건강해진다는 생각 유지해야

금연 결심을 버티는 10가지 비법

직장인 박재환씨(가명, 34)의 올해 결심은 금연이었다. 작년 결혼한 박 씨는 올해 부인과 아기를 가질 생각이다. 담배가 혹시 아기에게 좋지 않을 영향을 줄까봐 걱정이 되어서다. 하지만 3일 첫 출근부터 직장 상사에게 꾸지람을 들은 박 씨는 결국 스트레스에 담배를 다시 입에 물고 말았다. 2011년 새해를 맞이한 지 5일. 연초에 세웠던 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