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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음주로 인한 두뇌 손상 운동이 막아준다

‘백색 물질’ 양 늘어나 술을 마시면 두뇌가 손상되고 파괴된다. 그런데 운동을 하면 이 같은 음주로 인한 두뇌 손상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콜로라도 대학의 연구팀이 총 60명의 남녀들을 상대로 연구한 결과다. 조사 대상이 된 이들의 음주량은 적정한 정도에서부터 과도한 수준에 이르기까지 걸쳐 있었다.…

맥주, 냄새만 맡아도 도파민이 ‘콸콸’

도파민 생성과 연관 맥주를 거의 마시지 않고 그 냄새만 맡아도 기분이 좋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인디애나대학 의대 연구팀이 성인 남성 49명을 상대로 맥주를 한 모금 마시게 하고는 그로 인한 뇌의 변화를 관찰한 결과다. 연구팀은 이들에게 물과 스포츠음료, 알코올이 함유된 맥주 등을 각각 15㎖씩 마시게 한 뒤 15분 후 뇌의…

여자의 술 3잔, 담배 1갑만큼 유방암 위험

여성이 남성보다 술에 약한 이유는? 개인차가 있지만 여성은 남성에 비해 알코올 분해효소가 2배가량 적다. 남녀가 같은 양의 술을 마신다면 여성이 더 빨리 취하고 해독도 느리다. 위와 장에서 흡수된 알코올은 간에서 분해되는데 아세트알데히드 탈수소효소(ALDH)에 의해 초산으로 바뀐 뒤 물과 이산화탄소로 최종 분해돼 몸 밖으로 배출된다.…

손 꼭 잡고 다니더니…. 전원주 남편과 사별

탤런트 전원주(74)가 남편상을 당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전원주의 남편 임진호씨가 지난 31일 향년 77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전원주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남편이 10여년 동안 간암으로 투병했다. 마음이 너무 아프다”면서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봄볕 속에서도 피부미인 되는 7가지 방법

비타민C·운동·숙면… “봄볕은 며느리를 쬐이고, 가을볕은 딸을 쬐인다.”, “봄볕에 그을면 보던 님도 몰라본다.” 봄볕이 얼마나 강한지를 알려주는 속담이다. 이렇게 봄볕은 뜨겁지 않아도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얼굴을 까맣게 그을게 할 정도로 강렬하다. 이런 봄볕을 이기고…

전영록 대장암에 직장암까지…투병3년 고백

가수 전영록이 대장암과 직장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전영록은 최근 TV조선 ‘속사정’ 녹화에서 “3년 전 대장암과 직장암이 동시에 발견됐다. 중학교 동창인 개그맨 이홍렬의 위로 덕분에 암을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홍렬은 암 판정에도 담배를 끊지않던 전영록에게 “금연을 하지…

“내몸이 내몸 같지…” 장재인 말초신경 손상

가수 장재인이 말초신경 손상 소식을 전해 네티즌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장재인은 18일 트위터에 "이제야 전해서 죄송하다. 목요일 녹화만 마무리하면 얘기하려 했는데 이제 조금 컨트롤하기 힘들어져서 너무 갑작스레 보일까봐 생각보다 앞서 알린다"며 말초신경 손상 사실을 알렸다. 장재인은 이어 "작년 가을부터 몸이 좀 좋지 않더니 말초신경에…

“속 쓰리고 아플 때 아무 약이나 들지 마세요”

속이 쓰리다면 이런 질환을 의심해 보세요. 속쓰림은 위산과다로 인해 위가 쓰리고 아픈 증상을 말한다. 위산과다는 불규칙한 식사습관, 매운 음식, 술 등의 자극성 음식섭취, 심리적 요인인 스트레스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 문제는 속쓰림이 단순 위산과다 뿐만 아니라 위암, 위·십이지장 궤양, 만성위염 등 그 원인이 다양하다는…

자연의 신비… 후손 지키려 독극물 쓰는 초파리

애벌레 기생충 죽이는 예방백신... 초파리는 영어로는 과일파리(fruit fly)로 불린다. 몸 길이는 2~5mm에 불과하며 곰팡이와 박테리아 등을 먹이로 삼는다. 이들 먹이는 너무 익어서 발효가 진행되는 과일에서 자란다. 발효된 과일의 알코올 농도는 최대 15%에 이르기 때문에 초파리는 알코올의 독성에 상당한 면역력이 있다. 초파리의 대표적…

복잡한 비만 원인…“다이어트는 퍼즐 맞추기”

리셋 다이어트 왜 살이 찔까? 많이 먹어서? 운동 부족 때문에? 비만의 원인이 이렇게 단순하다면 해법 역시 간단하다. ‘평소보다 적게 먹고, 운동하면’ 다 해결된다. 그런데 비만인구는 21세기를 넘어선 지금까지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무언가 비만을 해결하기 위한 접근이 잘못된 게 아닐까? 원시조상 시절부터 우리…

깨끗한 피부 원해? 그러면 이런 음식 피하라

소금·갑각류·고혈당 음식·설탕 등 우리는 항상 피부에 신경을 써야 한다. 여드름이 끝나는가 싶으면 잔주름이나 주름과 싸워야 한다. 또한 자외선이나 비타민D도 챙겨야 하는 등 어떤 부위보다 관리하기가 복잡하다. 특히 민감성 피부는 스킨케어가 중요한데, 피부과 의사들은 음식에 조심해야 한다고 충고한다. 지난 15일…

지금, 짚어야할 연령대별 건강포인트

건강검진·운동… 2013년도 벌써 40여일을 훌쩍 지났다. 지금이야말로 새해를 맞아 세웠던 계획을 잘 실천하고 있는지 한번 살펴볼 때다. 보통 새해 계획은 금연, 절주 등 건강에 관한 것이 대부분이다. 연령대별로 짚어야할 건강 포인트를 참고해 자신의 올해 건강계획을 다시 한 번 점검해보자. ▼…

술고래 여성, 이혼율 3배 높다

부부 주량 차이 따라 부부 사이에서 주량 차이가 크면 이혼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노르웨이 공공보건 연구소가 1984~1986년 사이에 결혼한 커플들 2만 쌍을 대상으로 조사 분석한 결과다. 연구팀은 이들의 음주량과 정신적 불만 상황 등에 대해 물었다. 이들을 15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배우자와 음주량에서 불균형이…

술버릇 나쁜 부끄럼쟁이, 이런 큰 문제가…

잘못 인정하고 반성 필요 술을 잔뜩 마시고 취했을 때 한 행동에 대해 부끄러워하고 후회해 본 기억들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술 취했을 때 자신의 행동에 대해 수치심을 많이 느낀 이들일수록 다시 술을 많이 마시게 된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의 연구팀이 알코올 중독에서 벗어나려는…

간 건강을 위해서는 탄수화물 대신 잡곡밥

술도 안마시는데 지방간이라니....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탄수화물 섭취량이 많을수록 비알코올성 지방간 유병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비알코올성 지방간 관리 및 예방을 위해서는 탄수화물 및 당류 섭취를 줄이고 흰 쌀, 흰 밀가루와 같은 정제 곡류 대신 잡곡밥, 통밀가루를 먹을 것을…

한국인, 지난해 가장 많이 걸린 감염병은?

결핵-수두-쯔쯔가무시병 순 지난해 우리나라 사람이 가장 많이 걸린 감염병은 결핵인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는 국가 감염병 감시시스템을 통해 지난해 신고된 감염병 환자 9만 3119명 중 결핵 환자가 4만 126명(43.1%)으로 가장 많았다고 30일 밝혔다. 결핵 통계를 작성한 2001년 이후 신고 환자수가 4만 명을 넘은 것은 이번이…

잠 안 올 때 술 한두 잔 ‘홀짝’, 기억력 뚝 ↓

렘 수면 방해 밤에 잠이 오지 않을 때 술을 한두 잔 홀짝이는 이들이 꽤 있다. 알코올에 의존하는 이 방법은 확실히 효과가 있다. 그러나 그 효과는 일시적인 것이며, 오히려 숙면을 방해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에딘버러 수면센터 연구팀이 수면 관련 27개의 선행 연구들을 분석 종합한 결과다. 연구팀은 알코올이 잠을 빨리 들게 하는 데는…

혼자 살면 중년기 조기사망률 2배 ↑

파트너, 수명에 중요한 요인 혼자 사는 독신이라면 귀담아 들어야 할 뉴스일지 모르겠다. 설령 혼자서 매우 행복하게 사는 사람이라도 마찬가지다. 혼자 사는 사람들은 결혼생활을 하거나 안정적인 파트너가 있는 사람들보다 중년기에 사망할 확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듀크 대학 의학센터의 연구팀이 1940년대에 태어난 4802명을 대상으로…

춥고 건조한 겨울…촉촉한 피부 만들기

샤워는 짧게...꿀과 우유로 습기 보충 엄동설한에 피부가 거칠어지면 추위와 찬바람에 견디는 촉촉한 피부를 꿈꾸게 되지 않을까. 그러나 바깥 날씨는 차갑고 건조한데다 실내는 난방으로 후끈거린다. 그러다 보면 피부 보호막이 손상되고 습기를 빼앗기기 쉬운 부분은 금방 거칠어지고 만다. 미국 건강 사이트 헬스닷컴은 최근 겨울 피부 관리법을…

술자리 전에 먹으면 숙취 막는 음식들

피클·아몬드·달걀·우유·아스파라거스... 연말연시를 맞아 술자리가 잦다. 그러다 보니 아무래도 술을 많이 마시게 된다. 숙취를 막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당연히 적당히 마시거나 안마시면 되지만 그것도 쉽지 않다. 최근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는 술을 마시기 전에 먹으면 다음날 괴로움을 덜어주는 음식들을 소개했다. ◆ 피클 피클의 소금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