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식약처

떡갈비 2조각에 762Kcal, 송편 개당 약 50Kcal 등

“살찌는 명절?” 칼로리 폭탄 음식들…뭐가 제일 높을까

풍성한 한가위, 다양한 음식을 하나둘 먹다 보면 하루 필요한 열량을 훌쩍 넘기기 쉽다. 특히 식사 뒤 송편을 몇 개 집어먹으면 밥 한 공기 열량과 맞먹는다. 갈비찜, 동그랑땡 등 추석에 자주 먹는 반찬도 열량이 높긴 매한가지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추석 음식 중 칼로리가 가장 높은 음식은 떡갈비다. 고기를 다져 간장, 설탕, 후추 등으로 양념한…

10월 19일 정부 코로나19 백신 연례 접종에 맞춰 국내 공급

모더나, 변이 대응 백신 ‘스파이크박스 엑스주’ 식약처 긴급사용 승인

백신 전문기업 모더나는 업데이트된 코로나19 백신 '스파이크박스 엑스주'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12세 이상 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긴급사용승인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백신은 코로나바이러스의 XBB.1.5 하위변이에 대응할 수 있는 백신으로 평가된다. 회사는 오는 10월 19일부터 시작되는 정부의 코로나19 백신 연례 접종에 맞춰…

식약처 해당 제품들 대거 회수 조치

원산지 확인 필수…중국산 목이버섯서 잔류농약 검출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잔류농약이 검출된 중국산 목이버섯을 대거 회수했다. 13일 식약처는 시중에 판매 중인 중국산 목이버섯에 잔류농약(카벤다짐)이 기준치(0.01 mg/kg 이하)보다 초과 검출된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환수 조치했다고 전했다. 대상은 '프레시코'와 '대성물산'에서 수입한 중국산 목이버섯과 '신왕에프엔비'와…

적발된 불법 판매 광고 모두 해외직구 또는 구매대행

‘치아 교정을 집에서?’…온라인 거짓 광고 92건 적발

온라인에서 투명치아교정장치를 판매하면서 불법 광고 등을 해온 사이트가 대거 적발됐다.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의료기기 자율심의기구(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와 함께 온라인 상에서 '투명치아교정장치' 등 의료기기 불법 광고·판매 행위 점검을 마치고, 의료기기법을 위반거짓·과대광고를 한 사이트 92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이들…

인터루킨 표적 항체약, 12세 이상 청소년과 성인 처방 대상

중증 아토피 신약 ‘아트랄자’ 국내 허가, IL-13 표적 차별화

중증 아토피 신약이 국내 허가를 시작으로 처방권에 진입할 예정이다. 12세 이상의 청소년과 성인 환자가 주요 처방 대상으로 잡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31일 중증 아토피 치료제 '아트랄자프리필드시린지150mg(성분명 트랄로키누맙)'를 허가했다고 밝혔다. 아트랄자는 인터루킨-13(IL-13)과 결합하는 인간화 단일클론 항체 약물로,…

‘수입식품방사능안전정보’ 홈페이지서 품목, 생산지, 방사능 검사 결과 안내

방사능 불안감…수입식품 불안하다면 정보는 어떻게?

방사능에 대한 불안감을 내비치는 이들이 대폭 늘었다. 지난 24일 일본이 후쿠시마 오염수를 방류한 뒤 부작용에 대한 우려로 일본산 수산물을 먹기 꺼려진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걱정만 하며 발만 동동 구르고 있을 순 없는 셈. 우리 정부가 일본산 수산물 방사능 관리를 어떻게 하는지 파악할 방법은 없을까? 먼저 방사능이란 방사선을 내뿜을 수 있는 능력을…

캘리포니아대 규제과학혁신우수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식약처, 미국과 의약품분야 규제과학 상호협력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과 미국 의약품 분야 규제과학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식약처의 '규제과학인재양성사업’을 수행하는 한국규제과학센터, 규제과학대학원(5개소)과 미국 FDA가 지정·운영하는 규제과학혁신우수센터(캘리포니아대학교)가 지난 22일(현지시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식품·의약품·의료기기 분야 규제과학 전문인력 양성을…

식약처, 희귀·난치성 질환자 수술 의료기기 공급 절차 간소화

희귀·난치성 질환자의 수술에 필요한 의료기기가  신속히 공급될 수 있도록 제품 공급 신청 제출 서류와 절차가 간소화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지난 6월 발표한 ‘식의약 규제혁신 2.0 과제’의 차질 없는 수행을 위해 마련한 '희소·긴급도입 필요 의료기기 공급 등에 관한 규정'(식약처 고시) 개정안을 8월 9일 행정예고하고 8월…

빅데이터·인공지능(AI)·웨어러블·모바일앱·가상현실(VR) 등 디지털헬스기술 활용 제품

식약처, ‘혁신의료기기’ 13개 지정… 진단보조·인지치료S/W 8개로 ‘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올해 7월까지 빅데이터·인공지능(AI)·웨어러블·모바일앱·가상현실(VR) 등 디지털헬스기술을 활용한 디지털치료기기 등 13개 제품을 혁신의료기기로 지정했다고 4일 밝혔다. 혁신의료기기는 정보통신기술, 생명공학기술, 로봇기술 등 기술집약도가 높고 혁신 속도가 빠른 분야의 첨단 기술을 적용하거나 사용방법을 개선해…

식약처, 1세 전후 소아 환자 심장 수술에 적합한 제품…수술 위험도 감소 기대

‘심폐 수술용 혈관 튜브·카테터’ 희소·긴급도입 필요 의료기기 지정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심장질환을 앓는 소아 환자의 수술에 필요한 '심폐 수술용 혈관 튜브·카테터' 4개 제품을 희소·긴급도입 필요 의료기기로 신규 지정하고 신속한 공급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한 제품은 심폐우회술 시 심혈관에 삽입하는 '카테터'로 인공심폐기와 연결하기 위한 '커넥터'가 합쳐진 제품이다. 심폐우회술은 개심술을 안전하고…

전년 대비 13.6% 증가... 시장 규모도 역대 최고치

작년 국내 의약품 생산실적 역대 최고, ‘28조 9500억’

바이오의약품의 성장에 힘입어 지난해 국내 의약품 생산실적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2년 생산실적이 28조 9503억 원으로 전년(25조 4906억 원)대비 13.6%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의약품 생산실적은 최근 5년간 연평균 8.2% 성장했으며, 이는 전체 제조업의 연평균 성장률(2.2)의 4배 수준이다.…

사노피 국내 도입 약물, 유전자 재조합 기술 적용

장기에 스핑고미엘린 쌓이는 희귀병…신약 ‘젠포자임’ 국내 허가

다국적 제약기업 사노피가 개발한 희귀의약품 '젠포자임(성분명 올리푸다제알파)'이 국내 처방권에 진입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5일 젠포자임을 희귀질환인 '산성 스핑고미엘린 분해효소 결핍증'의 치료제로 허가했다. 이 질환은 산성 스핑고미엘린 분해 효소 활성이 떨어지고 비장 및 간, 폐, 골수, 림프절 등에 스핑고미엘린이 쌓여 간장과 비장…

‘간질성 신세뇨관염' 추가…식약처, 관련 약품 허가변경안 마련

내가 먹는 진통제도? 새로운 부작용 ‘주의보’

시중에 판매되는 일부 소염진통제 성분에서 새로운 약물 부작용 사례가 보고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안전성 검토 결과 '에스오메프라졸' 및 '나프록센' 성분이 함유된 소염진통제에서 간질성 신세뇨관염 이상반응이 추가로 보고됐기 때문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유럽의약품청(EMA)이 진행한 해당 성분 제제의 안전성 조사 결과를 토대로 관련…

인공지능으로 망막 분석하는 ‘WISKY’

식약처, 망막질환 진단소프트웨어 ‘혁신의료기기’ 지정

망막질환을 진단하는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가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통합 심사·평가를 거쳐 에이아이인사이트의 ‘WISKY’를 제40호 혁신의료기기로 지정했다고 24일 밝혔다. WISKY는 안저(눈의 안쪽 표면) 검사 영상을 인공지능 기술로 분석해 의료진에게 제공한다. 의료진은 WISKY를 통해 황반변성, 녹내장,…

챔프·콜대원키즈펜시럽 품질 이슈속 소비자 불신 가중

못 믿을 어린이 감기약, 발암 유발 ‘아스파탐’ 첨가물로 대거 사용

동아제약의 챔프, 대원제약의 콜대원키즈펜시럽 등 어린이 감기약이 품질 이슈로 소비자들의 불신을 받고 있는 가운데, 세계보건기구에서 발암유발 가능물질로 새롭게 규정한 아스파탐이 함유된 어린이 감기약, 시럽 제품이 대거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보건기구에서 아스파탐을 발암유발 가능물질과 규정한 것과 관련, 식약처는 아스파탐의…

국제암연구소 2급 발암물질 분류 불구 1일섭취허용량(40mg/kg) 유지

식약처 “아스파탐 안전성에 문제없다…현행 사용 기준 유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최근 발암 가능성 논란이 일었던 아스파탐(감미료)에 대해 국제식량농업기구/세계보건기구 합동 식품첨가물전문가위원회(JECFA)가 현재 섭취 수준에서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발표함에 따라 현행 사용기준을 유지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세계보건기구(WHO) 산하의 두 전문기구인 국제암연구소(IARC)와…

인공색소넣고 ‘천연색소’라 속인 ‘마카롱’ 제조업자 4곳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카롱에 타르색소를 사용하고 천연색소를 사용한 것처럼 거짓 표시‧광고한 업체 등 10개소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과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해 관할관청에 행정처분을 요청하고 고발 조치했다고 13일 밝혔다. 타르색소는 식품의 다양한 색을 내기 위해 사용되는 합성 착색료이다. 식약처는 최근 디저트로 각광받고 있는 다양한…

대장균군 초과로 판매 중단 및 회수

‘대장균’ 득실 요거트 …’이 제품’ 반납하세요

국내 유통 중인 요거트에서 기준치를 넘는 대장균이 검출됐다. 지난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리아푸드가 판매하고 있는 요거트 ‘케피르’를 판매 중단 및 회수 처분한다고 밝혔다. 회수 사유는 대장균군 초과다. 회수 대상 제품의 제조일자는 2023년 7월 6일, 유통·소비기한 2023년 8월 10일, 포장 단위 900ml, 바코드번호는…

식약처 "2군 마약류로 지정" 예고

신종 합성대마, 임시마약류 지정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11일 ‘엠디엠비-이나카(MDMB-INACA)’를 마약류(2군)로 지정 예고했다. 엠디엠비-이나카는 신체적·정신적 위해 가능성이 있는 신종 합성대마 계열의 물질로, 지난 6월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내 반입이 시도된 바 있다. 이미 임시마약류로 지정된 ‘엠디엠비-5비알-이나카’와 구조가 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식약처는…

식품의약품안전처‧학계‧제약바이오 기업 10개사 참가 민·관 대표단 베트남 방문

한-베트남, 제약바이오분야 민·관 협력 교류 강화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처‧학계‧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10개사 등을 포함한 '2023 베트남 제약 민‧관 대표단'이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을 방문, 양국 비즈니스 협력을 강화했다고 10일 밝혔다. 베트남산업조사컨설팅(VIRAC)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베트남 의약품 시장 규모는 약 82억 달러(약 10조660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