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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모유 수유 중 다이어트 음료 자제해야

임신 중 ‘이 음료’ 많이 마시면 아들 자폐 위험 ↑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끊기 어려운 음료가 탄산음료다. 그래서 나온 것이 당 함유량과 칼로리를 낮춘 다이어트 탄산음료다. 무설탕 음료인 만큼 일반 탄산음료보다 건강 및 다이어트에 방해가 덜 되는 편이다. 하지만 다이어트 탄산음료에도 단맛을 내기 위해 아스파탐이 들어가 있어 효능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그런데 동료 심사 저널인…

우울증과 불안, 스트레스는 심혈관 질환 22~35% 증가시켜

마음과 심장은 연결돼 있다? “우울증이 심장마비 유발”

우울증과 불안, 스트레스는 정신 건강만 해치는 것이 아니다. 심리적으로 안정되지 않은 상태는 마음을 괴롭힐 뿐만 아니라 신체 건강에도 영향을 미쳐 심장마비나 뇌졸중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다음 주에 열릴 ‘미국심장협회의 2023년 과학 세션(American Heart Association’s Scientific Sessions…

항체-약물복합체(ADC)와 면역관문억제제 병용요법, 생존기간 2배↑

방광암 새 치료법 나왔다… “사망 위험 절반으로”

진행성 방광암 환자의 사망위험을 절반 이상 줄인 새로운 치료법이 나왔다. 지난달 20일~24일(이하 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들에서 열린 ‘2023 유럽종양학회’에서 발표된 영국 연구진의 발표문을 토대로《네이처》가 2일 보도한 내용이다. 과학 학술회의에서 기립박수가 나오는 것은 드문 일이다. 그러나 22일 영국 성 바르톨로뮤 병원(바츠 병원)의 토마스…

부정적인 감정도 어려운 목표 달성하는 데 도움 될 수 있어

“성공하고 싶다면? 분노하라!”…분노의 의외의 효과

성공하고 싶다면 분노하라!! 분노가 어려운 목표를 달성하는 데 있어 강력한 자극제가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텍사스A&M대학교 심리 및 뇌과학과 헤더 렌치 교수팀은 1000여 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도전적 상황에서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는 데 분노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몇 가지 실험을 진행하고 설문조사…

[조승우의 과채보감]

죽다 살아난 한약사… ‘이것’ 먹고 건강해져

저는 원래 한약사가 꿈은 아니었습니다. 20대 때 첫 직장인 은행원을 시작으로 야근과 야식을 밥 먹듯이 했습니다. 그렇게 은행에서 돈을 만지다 보니 ‘그럼 나도 한번 돈을 더 만져볼까?’ 이런 욕심에 빠져들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선택한 것은 바로 커피 사업이었습니다. 커피 사업이 어느 정점에 이르던 순간, 몸무게가 80kg이 넘어가면서 극심한 심장 통증을…

모래 파리로 인한 '피부 리슈만편모충증’, 미국 남부에서 토착화

모기처럼 사람 무는 ‘모래 파리’ 감염 피부병, 미국 풍토병 됐다

미국에 없던 전염병이 미국 남부 지역의 풍토병이 됐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8일~22일(이하 현지시간)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 열대의학 및 위생학회(ASTMH) 연례 회의에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발표를 토대로 건강의학 포털 ‘웹엠디(WebMD)'가 20일 보도한 내용이다. 문제의 질병은 모기처럼 사람을 물고 피를 빠는 모래파리(sand…

전류의 열로 방광조직 제거하는 방전파괴술 72% 치료 효과

반복되는 요로 감염, 항생제 아닌 전류로 고친다?

많은 노인 여성은 재발성 요로감염(UTI)과 그 치료를 위한 지속적 항생제 복용에 시달린다. 이런 악순환의 사슬을 끊어줄 최소 침습적 치료법이 개발됐다. 감염된 방광 조직을 최소로 절개하고 전류에서 발생하는 열을 이용해 비정상 조직을 파괴하는 방전파괴술(electrofulguration)을 적용하는 것이다. 《비뇨기과저널(Journal of…

이산화질소, 임신 합병증과 유아 건강 문제 유발할 수 있어

“대기 오염, 조산 가능성 최대 8배 높여”

임산부는 배 속의 아이를 위해 피해야 할 것이 많다. 먹는 것은 물론 보고 듣는 것도 태어날 아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임산부가 피해야 할 것에 대기 오염도 포함시켜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학술지 《미국 산부인과학 저널(American Journal of Obstetrics & Gynecology)》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2세 때 4도 화상으로 기적적 생존한 아이...텍사스 휴스턴 명예경찰로 위촉

2세 때 몸80% 불타 얼굴없는 아이…”19세에 경찰관 꿈 이뤄”

화재로 몸의 80%가 불에 타 비극적 사고를 겪은 한 미국 소년이 기적적으로 살아 남아 그가 되고 싶었던 경찰이 된 소식이 전해져 세계인의 가슴을 뭉클하게 하고 있다. 미국 텍사스의 갈베스턴에 살고있는 19세 소년 자이드 가르시아(Zaid Garcia)는 어린 나이에 80% 화상을 입은 화재에서 기적적으로 생존한 후 텍사스 주에서 명예 경찰관으로…

강아지파 사람이 대체로 사교적...고양이파는 예민하고 개방적

‘시크’ 냥이파 vs ‘애교’ 댕댕이파…주인 성격도 다르다?

강아지와 고양이의 성격이 다른 만큼 강아지파(강아지를 선호하는 사람)와 고양이파(고양이를 선호하는 사람)의 성향도 다를까? 발랄한 강아지와 시크한 고양이는 성격이 정반대다. 갈리는 성격 탓에 생김새를 떠나 그 성향에 맞춰 반려동물을 기르는 사람이 있을 정도. 이에 해당 동물을 선호하는 사람 역시 성격이 다를 것이란 추측도 나온다. 실제로…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발생할 수도

중국 박쥐 박사 “또 다른 코로나19 발생 위험 높아”

중국 박쥐 바이러스 전문가가 향후 또 다른 코로나바이러스 질병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중국에서 가장 유명한 바이러스 학자 중 한 명이며, '박쥐 여인'으로도 알려진 시정리는 앞으로 또 다른 코로나바이러스가 출현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4일 보도했다. 박쥐에서 인간으로 옮겨가는 바이러스에 대한…

각종 항암 성분 풍부해 암 예방에 도움

암 멀리하려면…‘이런 식품들’ 가까이 해야

암은 여러 가지 요소가 관여해 발생하는 질병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건강한 식습관만 유지해도 암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의료 전문가들의 견해다. 암을 막는 데 도움이 되는 식품에는 어떤 게 있을까. 몸에 좋다는 민간요법이나 약재를 권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검증이 되지 않은 식품을 함부로 먹었다가 오히려 부작용에…

새로 발견된 ‘척추 골격 줄기세포’가 형성하는 단백질이 전이 도와

전이 잘되는 유방암… 유독 척추로 쉽게 옮기는 이유는?

척추를 형성하는데 기여하는 새로운 유형의 줄기세포가 발견된 가운데, 유방암 및 기타 암이 척추로 자주 전이되는 이유가 이 줄기세포에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13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과 중국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과학전문지 《네이처》가 보도한 내용이다. 유방암, 전립선암, 폐암 등은 척추에 우선적으로 전이된다. 그 이유는 명확히 규명되지…

보령, 당뇨복합제 개량신약 ‘트루버디’ 품목 허가 획득

보령은 지난달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당뇨복합제 개량신약 '트루버디'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트루버디는 SGLT-2 억제제 계열의 다파글리플로진 성분과 치아졸리딘디온(TZD)) 계열의 피오글리타존을 결합한 개량신약이다. 이번에 품목허가를 받은 제품은 '트루버디정' 10/30mg'과 '트루버디정 10/15mg’'로, 두…

노인들 감염률은 낮지만…기존 노환 환자 고통 가중시키는 '롱 코비드'

코로나 모든 장기에 영향줘… “치매 진행까지?”

노인은 코로나19에 잘 걸리고 걸리면 치명적인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팬데믹 초기에는 코로나19에 대해 ‘베이비부머 제거기(Boomer Remover)'라는 속어까지 유행했다. 팬데믹 위기가 종식되어가는 지금 코로나19는 노인들에게 또 다른 위험을 안겨주고 있다. 노인은 잘 걸리지 않지만 한번 걸리면 상태가 호전되지 않는 장기 코로나19(롱 코비드)라고…

코로나19 재확산 계속, 미국 일부 학교 휴교

미국 내 코로나19 감염이 확산하면서 켄터키주와 텍사스주의 일부 학교들이 임시 휴교를 결정했다고 CNN 등 현지 언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켄터키주의 두 학군은 교직원과 학생의 질병 증가를 이유로 이번 주에 일부 대면 수업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마고핀 카운티와 리 카운티 교육구는 지난 주 출석률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코로나19와…

폐렴, 대상포진, 파상풍·디프테리아 등 백신이 치매 발병률 낮춰

폐렴 등 예방접종만 잘 받아도… 노년에 치매 위험 뚝 (연구)

일부 예방 접종이 알츠하이머병 위험을 줄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폐렴, 대상포진, 파상풍·디프테리아, 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백신(Tdap) 등의 접종을 받으면 25~30% 치매 위험이 낮아진다는 것. 미국 텍사스대 의대 신경과 전문의 폴 슐츠 박사 연구팀은 폐렴, 파상풍, 디프테리아 백신 등을 맞거나 맞지 않은 약 165만 명의 8년간 의료…

천연 농약과 모기와 진드기 퇴치용으로도 가능성 시험 중

“벌레들이 얼씬도 안해”…알로에는 천연 살충제?

백합과 식물인 알로에는 그 종류가 420종이나 된다. 그 중에서 약용으로 가장 많이 재배되는 종이 알로에 베라다. 매년 수백만 톤씩 버려지는 이 알로베 베라의 껍질이 강력한 살충효과를 지닌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3일~17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화학회(ACS) 가을학술대회에사 소개될 텍사스대 리오그란데벨리캠퍼스(UTRGV)…

서양 향신료 '카다멈', 하루 8~10개 씨앗 분량 섭취시 건강상 이득

‘이 향신료’ 한 스푼… 지방 태우고 항염 작용까지?

서양에서 자주 활용하는 향신료 중 하나인 '카다멈'(cardamom, 혹은 카르다몸)은 우리에겐 아직 낯선 이름이다. 하지만, 인식하진 못했어도 이미 일상에서 접했을 수도 있다. 카다멈은 국내에서도 다양한 요리와 과자, 커피 등에 활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카다멈은 생강과에 속하는 식물로, 그 씨앗을 말려 향신료로 쓴다. 가루를 내 사용하기도 한다.…

계산된 정서 학대...용어 쉽게, 잘못 사용하는 행위 '경계'해야

할리우드 배우도 폭로… ‘가스라이팅’ 남발은 경계

몇 년 전만 해도 생소한 용어였던 '가스라이팅'이 최근에는 잊을 만하면 들려오는 상당히 흔한 말이 됐다. 지난달에는 할리우드 배우 조나 힐의 전 여자친구가 그가 자신을 가스라이팅 했다며 대화 내용을 공개해 이슈가 됐다. 그가 프로 서퍼인 그녀의 사진이 선정적이라며 삭제를 요구하고, '다른 남자와 서핑하지 마라', '불안정하게 살아온 여자와는 친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