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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김현정의 입속 탐험]

삐뚤삐뚤한 내 치아, 어떻게 닦아야 할까?

매일 하루에 두세번 하는 구강관리의 기본 칫솔질, 어떻게 해야 할까요? 치과의사나 치과위생사들은 여러 가지 칫솔질을 전문적으로 배웁니다. 치과에 가면 치과위생사들이 구강관리가 안 되어 충치나 치주염이 조절 안 되는 사람들을 위하여 칫솔질법(toothbrushing instruction, TBI)을 전문적으로 가르쳐 줍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전문적인…

생선은 대장염 위험 54%↓, 설탕음료는 염증성 장 질환 위험 42%↑

우리 아이 장 튼튼하게 크려면 ‘이 음식’ 피해야

유아들은 입 짧은 경우가 많다. 하지만 유아기에 설탕 든 음료를 먹이지 않고 생선과 야채를 많이 먹이는 건강한 식단을 고수하는 것이 십대가 될 때까지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 등 염증성 장 질환(IBD)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국제학술지《소화관(Gut)》에 발표된 스웨덴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리무버 아세톤 증기로 인해 병 폭발하고 화재...몸에 불붙은 소녀 화상치료

“매니큐어 지우다가 펑!” 10대 소녀 몸에 불 붙어 화상…무슨 일?

이런 일도 생길 수 있구나! 미국에서 한 10대 소녀가 촛불 앞에서 손톱 매니큐어를 지우다가 3도 화상을 입은 일이 발생했다. 잠깐의 부주의로 얼마나 쉽게 화재가 일어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사례라고 미국 일간 뉴욕포스트 등이 최근 보도했다. 사건은 1월 5일 미국 오하이오주 제니아에 사는 케네디(14세)는 그날 집에서 학교 농구 치어리딩 팀에 합류할…

18세에 아이 낳고 약 2년 만에 정관수술..."미래에 아이 가질 것 같다면 비추천"

“스무살인데 묶었다”…20세男 정관수술 왜? 이유 알고보니

스무살에 정관절제술(정관수술)을 받은 미국의 한 남성 사연이 공개됐다. 최근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미주리주에 사는 트리스탄 덴홈(21)은 작년 9월 정관수술을 받았다. 18세에 첫 아이를 가진 후 약 2년 만의 결정이다. 그가 정관수술을 결심한 데는 첫째에게 집중하기 위함과 재정적 이유가 컸다. 현재 그는 아내, 아들과 함께 부모님…

소극적이라 친구들과 어울리지 않는다 가정해선 안돼....두통 메스꺼움 복통 동반되면 적신호

두통있는 10대, 친구도 별로 없다면 자살 위험 3배 높아

10대 청소년이 친구들과 어울리지 않으면서 두통, 메스꺼움, 복통 같은 신체적 불편함이 동반될 경우 자살을 생각할 위험이 2,3배 높아진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25일(현지시간) 《미국의학협회저널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 발표된 일본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CNN이 보도한 내용이다. 연구진은 2012년부터 도쿄 십대…

술 마시면 위험한 경우 10가지…각종 약 복용, 임신 준비, 뇌진탕 뇌졸중 회복 단계 등

진통제 먹었는데….“이럴 땐, 술자리 면제 안되나요?”

직장 회식 등 술자리에서 “요즘 보약을 먹는다”며 양해를 구하는 사람이 가끔 있다. 눈총을 주는사람도 있지만, 받아주는 사람도 많다. 체질적으로 술이 잘 맞지 않거나 음주 탓에 위험해질 수 있는 상황이라면 너그럽게 대하는 음주 문화가 필요하다. 미국 건강포털 ‘웹엠디(WebMD)’가 ‘술 마시면 위험한 경우 10가지’를 짚었다. 임신 중 엄마가…

M세대 보다 Z세대 노화가 더 빨라....서양에선 '노안' 많고, 10대에서 성인병 느는 것도 연관

“40대 같은 26세?” 노안 많은 Z세대?…더 빨리 늙고 있다, 왜?

틱톡커 : “제가 몇 살 같아 보이나요?” 시청자들 : “30대 같은데 35세 정도?” “저랑 비슷한 40대 같아요!” 틱톡커 : 저는 26살입니다! 놀랍죠? 그 누구도 저를 제 나이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엄마와 같이 나가면 사람들이 저를 엄마의 오빠라고 볼 때도 있어요. 조던 하울렛(사진)은 유명 인플루언서 틱톡커다. 그는 35~40세 같은…

혹한에 고생하는 군인 위해 밥값 대신 내준 사람들 화제

“이 추위에, 모두가 내 아들”… 군인 밥값 대신 내준 이 사람은?

중년 여성들 중 아들을 군에 보낸 사람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서울에도 강추위가 몰아치는 요즘 어머니 얼굴엔 “전방은 더 춥겠지...” 걱정이 가득하다. 살을 에는 칼바람, 한치 앞이 안 보이는 눈보라 속에서 차가운 총을 들고 경계근무하는 아들의 얼굴이 떠오른다. 폭설이 내리면 군인은 더 힘들다. 눈을 빨리 치워야 하기 때문이다.…

희귀병으로 표정 짓지 못하는 증후군...국내에도 3500명 환자

“태어날 때부터 무표정”…울지도 웃지도 못하는 女 사연은?

희귀병으로 웃지도 울지도 못하는 여성 사연이 공개됐다. 22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브라질 홀란디아에 사는 파울라 파이바(26)는 얼굴 근육을 사용하지 못하는 희귀병을 앓고 있다. 그는 “얼굴에 모든 근육이 마비돼 움직이지 않는다”며 “나는 웃을수도, 입을 다물 수도, 눈을 감을 수도 없어 어떤 감정도 보여줄 수 없다”고 밝혔다.…

가족 식사도 개인 접시 활용... 반찬, 찌개 등 앞접시 생활화

남편 입맛에 맞춰 가족 식단 구성했더니… 어떤 결과가?

병에는 가족력이 있다. 직계 가족(부모-형제-자매) 중에 위암, 고혈압, 심장병 환자가 2명 이상인 경우 유전을 의심할 수 있다. 가족력은 타고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것일까? 암이 생겨도 운명으로 받아들여야 할까? 평소 생활에서 이런 질병 위험을 낮출 순 없을까? 자녀는 부모의 유전자만 닮을까?... 나쁜 생활 습관도 닮는다…

일종의 선천성 기형인 '이루공'...귀 만들어질 때 귓바퀴 융합에 이상 있으면 구멍 생겨

[많건부] “점은 아닌데”…귀 옆에 작은 구멍, 뭘까?

귓바퀴에 작은 구멍이 파인 사람들이 있습니다. 상처가 나거나 귀를 뚫은 것도 아닌데 점처럼 보이는 구멍이 있는 것입니다. 구멍의 정체는 ‘이루공’입니다. ‘선천성 이루공’ 또는 ‘전이개 누공’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이루공은 일종의 선천성 기형으로 태아 시기에 귀가 만들어질 때 귓바퀴 융합에 이상이 있으면 작은 틈새인 구멍이 만들어집니다.…

예민함 정도 객관화한 HSP 이론...나는 얼마나 예민한지 체크리스트

“예민함 폭발” 내가 예민한지 알수 있는 자가테스트 있다?

"너 왜 이렇게 예민함 폭발이야?" 주위에서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다면? 평소 내가 예민한가 생각이 들 수 있다. 평소 냄새나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하거나, 남들은 덤덤하게 보는 것들에 대해 감정을 쏟아내는 사람들이 있다. 특정한 감각, 소리, 말, 현상 등에 쉽게 동요되는 것이다. 그로 인해 '예민한 사람'이라 불린다. 다른 사람들에 비해…

[정은지의 건방진 퀴즈] 손가락 검지와 약지 길이로 사이코패스 성향 분석 결과

[건방진 퀴즈]검지가 약지보다 짧다vs길다…사이코패스 알 수 있다?

◆ 정은지의 건방진 퀴즈_24 Q. 손바닥을 곧게 펴보자. 다음 둘 중 사이코패스에 가까운 성향을 지닌 쪽은?  ⓛ High 2D:4D 비율=검지가 약지보다 더 긴 형태 ② Low 2D:4D 비율=검지가 약지보다 더 짧은 형태 사이코패스(psychopath)는 이제 일상 용어가 됐어. 주변에서 조금만 공격적이거나 살벌한 행동과 말을…

형제 많으면 정신건강 상태 상대적으로 나빠...관계의 질 등 다른 요소 중요

외동이라 외로운데…형제 많으면 정신 건강 나쁘다고?

형제자매가 많은 아이의 정신건강이 외동인 아이에 비해 좋지 않은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미국과 중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분석 연구에서 가족 규모와 청소년 정신건강 사이의 연관성이 밝혀졌다고 건강포털 헬스데이(Healthday)가 소개했다. 지난 9일 《가족이슈저널(Journal of Family Issues)》에 실린 해당 연구에…

상황별 응급상황 미리 숙지해 부모님 건강 챙기기

“집에서도 꽈당”…자칫 큰일, 노인 낙상사고 막으려면?

1월은 그 어느때보다 건강에 유의해야 하는 달이다. 포근했다가 다시 한기가 들고, 해가 있는 점심과 달리 저녁에는 쌀쌀함으로 온도차에 적응하려는 우리의 몸은 무리하게 된다. 이 때문에 노년기 부모님 건강 관리는 더욱 중요해지는데, 아래 상황별 대처 방법을 통해 응급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한다면 부모님의 안전과 건강을 지킬 수 있다. 갑자기 생길 수…

화가 나거나 짜증날 때 충동적으로 단 음식 선택...아이들 마음도 챙겨야

행복한 아이가 단음식 덜 찾는다

자꾸 달달한 간식만 찾는 우리 아이, 건강한 것만 먹이고 싶은데 마음대로 되지 않아 속상한 부모들이 많다. 아예 안 먹게 하고 싶겠지만 도무지 말을 듣지 않다면? 최대한 아이가 좋은 기분을 유지하면 단 음식을 덜 찾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의학 뉴스포털 '뉴스 메디컬 라이프 사이언스(News Medica Life Science)'에 따르면…

자녀 신체 건강 못지 않게 정신 건강 중요...부모 노력에 따라 달라져

우리아이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키우려면?

사랑하는 아이를 건강하게 키우고 싶은 것은 모든 부모의 바람일 것이다. 특히 최근 신체 건강뿐 아니라 자녀의 정서적 건강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미국 건강정보매체 '에브리데이헬스(Everyday Health)'는 심리학자 의견을 바탕으로 부모가 자녀의 정신건강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자녀의 마음이 성숙하는 방법을 알고 이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아동기 지방, 설탕 많고 칼로리 높은 식단 향후 심장병 위험 높여

7살 때 ‘도넛’ 많이 먹으면?…17살 때 ‘이곳’ 딱딱해져

도넛, 햄버거 등 어릴 때 칼로리가 높고 지방과 설탕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 위주의 식사를 하면 청소년기에 이미 혈관 건강이 나빠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진이 4700여 명의 데이터를 가지고 조사한 결과, 칼로리 및 설탕과 지방 함량이 높은 음식을 많이 먹은 아이들일수록 17세가 되었을 때 동맥이 더 뻣뻣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맥은…

부모와 영유아 공동 수면...같은 방에서 자되 아기와 침대는 따로 쓰는 게 좋아

“자다가 목졸려 죽을 뻔”…엄마 머리카락에 돌돌 감긴 아이, 어쩌다?

같은 침대에서 잠을 자다 엄마의 머리카락이 아이 목에 감겨 위험했던 상황을 겪은 한 부모가 공동 수면의 위험성을 전했다. 영국 일간지 ‘더선’은 호주 빅토리아주에 사는 매디와 딜런 부부가 겪은 끔찍한 사건을 보도했다. 2024년 1월 2일, 21개월 된 아이작은 자신의 방에서 잠을 자다 밤 11시쯤 부모가 있는 방으로 건너와 엄마 옆에서 잠이 들었다.…

긴급할 때 도움되는 비상서비스 3가지

병력 미리 알릴 수도? 모르면 손해인 119 서비스

우리는 흔히 긴급한 일이 생겼을 때 가장 먼저 119를 떠올린다. 그러나 국가에서는 119 외에도 다양한 서비스로 노년층의 건강을 지원 중이다. 기반이 잘 닦인 서비스들을 바탕으로, 부모님의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받아보자. 1. 119 안심콜 서비스 119 안심콜 서비스는 사전에 등록한 사람이 119에 신고하면, 입력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