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년 동안 미국에서 심장마비 관련 사망률이 크게 감소했다는 연구결과 나왔다. 다음달 5일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리는 미국심장학회(ACC)와 세계심장연맹(WHF) 공동 학술대회에 발표될 웨스트버지니아대 의대 연구진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중국산 건목이버섯(건조시킨 목이버섯)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잔류농약이 검출됐다. 식약처는 24일 잔류농약 '카벤다짐'의 기준치(0.01mg/kg 이하)를 초과(2.38mg/kg)한 중국산 건목이버섯 제품에 대해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케이푸드가…
폐경(완경)이란 난소 기능이 소실되어 발생하는 것으로, 자연적인 폐경 시기는 일반적으로 50세 전후다. 여성이라면 경험하는 자연스러운 변화이지만, 이 시기에 우울감을 경험하는 이들도 많다. 보통 40세가 넘으면 난소 기능이 저하되며 생리 주기가 짧아지고, 40대 중반이 되어 폐경 이행기가 되면 생리 기간이 길어져 생리 주기가 40~50일 정도로 길어지기도 한다. 김명환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평균 수명이 길어지면서 폐경 후 삶이 인생의 3분의 1을 차지하게 된다”면서 “폐경 이후 생기는 안면홍조, 수면장애, 감정변화, 우울증, 질 건조증, 관절통 등 증상은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에 이 시기를 현명하고 건강하게 보내는 것이…
나이가 드니 어지럼증이 더 심해졌다는 환자가 적지 않다. 실제로 어지럼증은 노년기에 접어들수록 더 자주 나타난다. 65세 이상에서 병원을 찾는 원인 중 세 번째로 많은 증상이 어지럼증이고, 인간의 생애주기 중 노년기에 접어들수록 그 빈도가 가파르게 증가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노년기에 나타나는 어지럼증은 젊은 연령대보다 원인이 더 복잡하고 다양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어지럼증으로 의료기관을 찾은 환자는 지난해 95만명이었다. 60~69세에서 어지럼증 환자가 가장 많았으며 50~59세, 70~79세는 2위를 차지했다. 65세 이상에서는 전체의 30%, 85세 이상에서는 50%가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노년기 어지럼증은 나이가 들면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특히 60대부터 진행되는 전정기관의 노화, 시력, 뇌 기능 저하에 관절질환이 더해지면 균형을 정상적으로 유지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노년기는 이미 다양한 원인으로 균형감각이 저하된 상태다. 다른 원인으로 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