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은 몸의 주춧돌”…여기 무너지면 무릎, 고관절까지 무너져 대형 할인매장에서 장을 보다가 발목이 한 번 휘청했다. 계단을 내려오다 또 삐끗했다. 젊을 때는 며칠 쉬면 지나가던 일이었다. 그런데 요즘은 다르다. 붓기가 빠진 뒤에도 발목이 헛도는 느낌이 남고, 울퉁불퉁한 길에서는… 윤성철 기자 2026-04-11
허리디스크인 줄 알았는데...앞으로 밀린 척추뼈, 언제 수술해야 하나 척추전방전위증은 척추 어디에서든 생길 수 있다. 하지만 허리에서 더 흔하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부산에 사는 50대 여성 최모 씨(52). 최근에 70대 엄마와 마트로 장을 보러 갔는데, 자꾸 카트 손잡이에 몸을 기댄다. 허리가… 윤성철 기자 2026-04-07
‘남성 난임' 치료 30년 박남철, “의사가 부족한 게 아냐…진짜 문제는 시스템” 부산 센텀종합병원 박남철 병원장(비뇨의학과)이 최근 현미경적 미세 정관복원술 2000례를 달성했다. 단일 시술자 기준으로는 쉽게 보기 어려운 기록이다. 부산대병원장을 두 차례나 역임한 그는 대한남성과학회, 대한남성갱년기학회, 대한성학회 등을 이끌며 한국 남성의학과 남성… 윤성철 기자 2026-03-26
단추 끼우기 힘들다면…노년층 놓치기 쉬운 ‘경추 척수증’ 경추 척수증은 목디스크처럼 한쪽 신경뿌리가 눌리는 질환과 달리, 척수 자체가 압박되며 손 기능 저하와 보행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단추 끼우기, 병뚜껑 열기, 글씨 쓰기, 걷기 같은 일상 기능의 변화가… 윤성철 기자 2026-03-20
적자 늪에서 빠져나오는 부산의료원…이세용 원장 “올해 경영 정상화 이뤄낼 것” 수 년째 경영 적자에 시달리던 부산광역시의료원(BMC)이 ‘진료 수준 회복’과 ‘중등도 적합 진료’ 강화로 반전을 노린다. 이세용 병원장은 “의료진을 보강해 진료 라인업의 안정감을 되찾고, 응급수술·응급시술·중증감염을 병원의 ‘필수의료’ 축(軸)으로 세워 체질 개선을… 윤성철 기자 2026-03-09
“혈액투석도, 중중 암환자, 다제내성균도…재활 ‘사각지대’ 없앴죠” 【보건복지부 지정 재활의료기관】 지정 기준: 재활의학 전문의 3명+60병상 이상, 재활환자 비율 40% 이상 입원 기간: 뇌졸중·척수손상 최대 180일, 골절(관절치환술 포함) 30~60일 핵심 혜택: 맞춤형 재활 수가 적용 + 입원료 체감제… 윤성철 기자 2026-03-05
노인 환자들에겐 딱이다…온병원 ‘통합내과’ 시도가 던진 화두 - ‘분과 이기주의’ 벽 허무는 ‘베테랑’ 내과의사들의 협진 시스템 - 시니어 3인방 배치, 내과 세부 전문의들과 연계 ‘숲과 나무’ 동시에 잡기 - ‘진료과 핑퐁’에 지친 고령 환자들, 이제 ‘질환’ 아닌… 윤성철 기자 2026-03-05
가벼운 접촉 사고에 사지마비?...‘후종인대 골화증’이 만든 척수 압박 평소 목이 뻣뻣하고 손끝이 저릿저릿한 증상을 느끼던 50대 직장인 A 씨(부산시 북구). “목 디스크쯤 되겠지”라 여겨 한동안 파스도 붙여보고, 물리치료도 받아보고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차가 뒤에서 받히는 가벼운 접촉사고를… 윤성철 기자 2026-03-03
부산 터줏대감의 자존심…“봉생은 ‘과잉 진료’ 안 합니다”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7월, 전국 175곳을 ‘포괄2차종합병원’으로 선정했다. 1차 동네 병•의원과 3차 상급종합병원 사이에서 지역 필수의료의 ‘허리’ 역할을 맡을 우량 병원들이다. 웬만한 중증질환까지 포괄적으로 다 책임질 수 있는 병원이라는 뜻이다. 부울경(부산,… 윤성철 기자 2026-02-13
기저귀 갈 때 ‘이 신호’ 놓치면…우리 아이 평생 절뚝거린다? 생후 2개월된 여자 아이 엄마 K씨(부산 해운대구)는 한때, 기저귀를 갈 때마다 불안했다. 다른 아이들은 다리를 쫙쫙 잘 벌리는데, 우리 애는 왜 이렇게 뻣뻣한지…. 사타구니와 허벅지 아래 주름도 한쪽만 유난히 깊었다.… 윤성철 기자 2026-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