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10일 (월)

“2kg만 더 빼면 4자 본다” 고소영, 몸매 체크하는 ‘이 방법’…뭐길래?

[셀럽헬스] 배우 고소영의 꾸준한 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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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은 “내 인생에 4자 한 번 다시 만들어 보려고 한다. 2kg만 더 빼면 4자를 본다”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고소영'

배우 고소영이 40kg대 체중을 목표로 꾸준히 다이어트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고소영은 자신의 유튜브 영상에서 드레스룸을 둘러보며 “사실 살이 쪄서 옷이 안 맞았다. 우울했었다”고 말했다. 특히 예전에 입던 명품 치마를 직접 입어보며 몸의 변화를 확인한다고 밝혔다. 고소영은 “이걸 입으면 허리가 꽉 조이면서 골반이 찡겼다. 얘를 계속 입어보면서 낙낙해지니까 기분이 좋아졌다”라고 말했다.

목표 체중도 공개했다. 고소영은 “내 인생에 4자 한 번 다시 만들어 보려고 한다. 2kg만 더 빼면 4자를 본다”고 말했다. 체중계 숫자뿐 아니라 늘 입던 치마의 허리와 골반이 얼마나 여유로워졌는지를 다이어트의 ‘체크 포인트’로 활용한 셈이다. 실제 몸의 변화를 지속 확인하는 ‘자가 모니터링’은 대표적인 다이어트 전략이다.

사진=유튜브 채널 '고소영'

체중계 대신 치마 입어본다?…허리·골반 변화 바로 체감

다이어트를 하면 체중계 숫자가 생각만큼 빨리 줄지 않아도 허리둘레나 옷의 착용감은 달라질 수 있다. 운동으로 근육량이 변하거나 체내 수분량이 달라지면 체중과 실제 체형 변화가 정확히 일치하지 않기 때문이다. 평소 딱 맞던 치마나 바지를 일정한 간격으로 입어보면 허리와 골반 부위의 변화를 간편하게 체감할 수 있다.

다만 옷이 헐렁해진 정도만으로 체지방이 얼마나 감소했는지 정확히 판단할 수는 없다. 같은 옷을 활용하되 체중과 허리둘레를 함께 기록하면 변화의 흐름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실제 연구에서도 스스로 확인하는 ‘자가 모니터링’은 감량 성과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kg 빨리 빼야지' 굶는 금물…속도보다 유지가 중요

목표까지 몇 kg 남지 않았을 때 식사량을 갑자기 크게 줄이는 경우가 있지만, 마지막 체중을 빨리 빼겠다고 무리할 필요는 없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일주일에 약 1~2파운드(약 0.45~0.9kg)씩 점진적으로 감량한 사람이 빠르게 뺀 사람보다 체중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한다.

사실, 체중은 수분과 염분 섭취, 배변 상태 등에 따라서도 매일 달라질 수 있어 하루 숫자에 지나치게 매달리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목표 체중에 가까워질수록 단기간 숫자를 낮추는 것보다 이후에도 계속할 수 있는 식사와 운동 습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사진=유튜브 채널 '고소영'

몸매 체크도 '한 가지'만 보지 말아야…체중·허리둘레 함께

고소영처럼 같은 옷을 반복해서 입어보는 방법은 특별한 장비 없이 몸의 변화를 알아차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허리둘레를 같은 위치에서 주기적으로 측정하고 체중 변화까지 함께 기록하면 단순히 ‘살이 빠진 느낌’보다 구체적으로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자가 모니터링은 자신의 식사와 활동이 체중 변화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하고 다음 행동을 조절하는 피드백 역할을 한다. 반대로 매일 여러 차례 체중을 재거나 옷이 조이는 정도에 지나치게 집착할 필요는 없다. ‘기준 치마’를 활용한다면 같은 시간대와 비슷한 조건에서 가끔 입어보는 방식이 더 현실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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