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09일 (일)

“50대에도 늘씬 탄탄” 문정희, 폭염에도 ‘이 운동’으로 땀 범벅…뭐길래?

[셀럽헬스] 문정희, 폭염에도 멈추지 않는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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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희는 폭염 속에서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얼굴과 운동복이 땀으로 흠뻑 젖을 정도로 8㎞ 러닝을 완주했다. 사진=문정희 SNS

배우 문정희가 폭염 속에서도 8㎞ 러닝을 완주하는 모습을 공유했다.

최근 문정희는 자신의 SNS에 "러닝 8㎞ 슬로우런 영랑호 오후 운동"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마음을 단단히 먹고 무모하게 더위에 뛰어들었다. 땡볕이라 5분만 뛰고 와야지 생각했다. 뛴지 거의 5분이 지난 후엔 다리도 풀리고 몸도 적응을 해버린다"고 폭염 속 러닝의 이유를 전했다.

사진 속 문정희는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슬로우런을 이어가 운동복을 땀으로 흠뻑 적셨다.

다만 한낮 폭염에는 체온이 빠르게 오르고 탈수 위험도 커지는 만큼, 여름철 러닝은 시간대와 강도, 수분 보충을 함께 고려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사진=문정희 SNS

폭염 러닝, 무조건 오래 뛰면 위험…'슬로우런'이 더 안전

슬로우런은 말 그대로 숨이 차지 않을 정도의 편안한 속도로 달리는 운동이다. 옆 사람과 대화가 가능할 정도의 강도를 유지하면 심폐지구력을 높이면서도 심장과 관절 부담은 줄일 수 있다. 특히 더운 날씨에는 기록보다 체온 상승을 억제하는 것이 우선이다.

폭염에는 체온이 평소보다 훨씬 빠르게 올라 열탈진과 열사병 위험이 커질 수 있다. 기온과 습도가 높은 오후 시간보다 이른 아침이나 해가 진 뒤 달리는 것이 안전하며, 어지럽거나 오한이 느껴지면 즉시 운동을 중단해야 한다. 운동 중에는 자신의 페이스보다 몸 상태를 먼저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많이 흘릴수록 물만 마시면 부족…전해질도 함께

러닝 중 흘리는 땀에는 수분뿐 아니라 나트륨 등 전해질도 함께 빠져나간다. 운동 전에는 충분히 수분을 보충하고, 1시간 이상 달리거나 땀을 많이 흘렸다면 운동 중에도 조금씩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운동 후에는 체중 감소량만큼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 회복에 도움이 된다. 장시간 운동하거나 땀 배출이 많았다면 전해질이 포함된 음료를 적절히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갈증이 심해질 때까지 기다리기보다 조금씩 자주 마시는 습관이 탈수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여름 러닝 회복이 중요…단백질·휴식 함께 챙겨야

무더위 속 운동은 체력 소모가 큰 만큼 회복 과정도 중요하다. 운동이 끝난 뒤에는 체온을 천천히 낮춘 뒤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 갑자기 얼음물로 몸을 식히기보다 그늘이나 실내에서 서서히 열을 내리는 것이 부담이 적다.

회복기에는 달걀, 닭가슴살, 생선, 두부처럼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하면 손상된 근육 회복에 도움이 된다. 여기에 과일과 채소를 함께 먹어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하면 운동의 피로가 빠르게 해소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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