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안은진(35)이 건강하고 알찬 하루를 보냈다.
안은진은 지난 1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요즘 유행하는 셋로그 영상을 올려 하루 일상을 소개했다. 영상에서 안은진은 손 흔들며 아침 인사를 한 후 오전 8시 30분쯤 아침을 먹었다. 영상 클로즈업에는 흰죽과 계란, 낫토, 동치미 국물이 담겼다.
이어 안은진은 딸기 한컵으로 점심을 먹고, 헬스장에서 운동한 뒤 영어공부를 하고, 한강변에서 햇빛을 쬔 뒤 저녁에는 회를 먹고, 러닝을 한 후 집에 돌아와 팩을 하며 하루를 마쳤다. 건강하게 먹고 운동하고 공부하고, 하늘을 보고 비타민D 충전도 하며 보낸 꽉 찬 하루였다.
통통 볼살이 트레이드마크였던 안은진은 지난해 러닝, 헬스, 필라테스 등 다양한 운동으로 약 10kg을 감량하면서 ‘뼈말라’ 대열에 합류했다. 안은진은 하반기 방송 예정인 KBS2 멜로 드라마 ‘너 말고 다른 연애’에서 서강준과 호흡을 맞춘다. 볼 때마다 살이 빠지는 안은진의 식단을 살펴봤다.
“흰죽에 계란, 낫토”… 다이어트엔 어떤 효과?
안은진의 아침 식단은 전형적인 ‘저열량·고단백’ 다이어트 식단에 가깝다. 가장 눈에 띄는 건 소화 부담을 줄이면서도 단백질을 챙긴 구성이라는 점이다.
흰죽은 기름기가 거의 없고 소화가 쉬워 아침 공복 상태에 부담이 적다. 다만 탄수화물 비중이 높아 혈당을 빠르게 올릴 수 있다는 한계가 있다. 이를 보완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계란과 낫토다. 계란은 양질의 단백질 공급원으로 포만감을 높이고 근손실 예방에 도움을 준다. 낫토 역시 식물성 단백질과 발효 성분이 풍부해 장 건강과 영양 보충 측면에서 다이어트 식단에 자주 활용된다.
동치미 국물은 수분과 전해질 보충에는 도움이 되지만 나트륨 함량은 주의할 필요가 있다. 전체적으로 보면 열량은 낮고 포만감은 어느 정도 확보한 식단으로, 체중 감량용 아침 메뉴로는 비교적 안정적인 편이다.

초절제 식단...장기적으로는 보완해야
다만 지나치게 절제된 식단이라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다. 채소와 식이섬유가 부족해 영양 균형 측면에서는 보완이 필요하다. 방울토마토나 샐러드, 블루베리 같은 과일, 견과류 등을 곁들이면 포만감 유지와 영양 균형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안은진은 이날 점심으로는 딸기 한 컵, 저녁으로는 회를 먹었다. 딸기는 칼로리가 낮고 비타민C와 수분이 풍부해 다이어트 간식으로는 좋지만, 한 끼 식사로 보기에는 단백질과 지방이 부족하다. 저녁에 먹은 회는 고단백·저탄수 대표 메뉴로 다이어트에 유리하다. 단, 초장이나 술, 튀김 등을 곁들이면 열량이 높아질 수 있다.
전체적으로 안은진의 식단은 단기간 체중 감량에는 효과적일 가능성이 크다. 다만 식단 전반의 열량이 낮고 구성이 단순해 장기적으로는 근손실이나 영양 불균형 위험이 있을 수 있다. 특히 단백질과 식이섬유, 건강한 지방 섭취를 조금 더 보완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체중 감량 중에도 채소·견과류·복합탄수화물을 적절히 곁들여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