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09일 (목)

“피부가 백옥같네” 안재현, 사실은 ‘이것’ 부족 때문이라고?…뭐길래

[셀럽헬스] 모델 출신 배우 안재현 흰 피부 비결

2009년 아시아 모델상 시상식에서 신인모델상을 수상하며 모델로 먼저 데뷔한 안재현은 2013년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배우 전지현의 친동생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사진=안재현 인스타그램

모델 출신 배우 안재현이 하얀 피부 유지 비결을 공개했다.

최근 KBS 공식 채널에는 ‘너무 가난했던 안재현 vs 유복했던 케이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안재현은 자신만의 절약 습관으로 “빈 병을 수집에 100원을 받는다”고 말했다. 이에 개그우먼 송은이가 “내 선입견일 수 있지만 피부가 하얗고 뽀얘서 고생 안한 얼굴처럼 보인다”고 답했다.

안재현은 피부 비결로 광합성을 하지 못한 과거를 꼽았다. 그는 “집에 햇빛이 전혀 들어오지 않았다”며 “그래서 피부가 하얀 것”이라고 전했다.

칼슘 흡수 돕는 비타민 D

햇빛이 들어오는 집에 거주하지 않더라도 실내생활이 잦은 현대인들은 햇빛을 보기 어렵다. 산책을 하더라도 긴팔, 모자 등을 착용해 피부가 자외선에 직접적으로 노출되지 않기에 충분한 광합성이 이뤄지지 않는다.

햇빛을 적게 보면 피부는 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지만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햇빛을 보지 못하면 비타민 D가 결핍된다. 햇빛을 통해 얻은 비타민 D는 음식이나 영양제로 보충한 것보다 혈액에서 오래 지속된다. 비타민 D는 칼슘의 흡수를 돕는 영양소다. 비타민 D가 부족하면 뼈가 약해져 골다공증 위험이 커진다.

면역력 떨어지고 우울감 심해져

뼈 건강이 나빠질 뿐만 아니라 면역력도 떨어진다. 비타민 D는 면역체계의 균형에 필수적이다. 스페인 세비야대(Universidad de Sevilla)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 D는 면역세포의 기능을 조절하고 적혈구와 백혈구 등을 만드는 조혈모세포 증식에 관여한다.

비타민 D 부족은 우울감도 유발한다. 2013년 미국 정부 보건연구팀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 D가 부족할수록 자살률이 높아졌다. 비타민 D가 부족하면 뇌에 염증을 일으키는 사이토카인을 증가시킨다. 이는 세로토닌 분비를 감소시켜 우울증과 자살 충동을 부추긴다고 알려졌다.

때문에 외출할 때는 햇볕을 충분히 쬐는 게 좋다. 꾸준한 야외활동을 노력하는 동시에 비타민 D가 풍부한 음식과 영양제를 챙겨 먹으면 도움된다. 등푸른 생선, 우유, 달걀 노른자, 버섯 등에 풍부하다. 이런 음식을 올리브오일 등에 조리하면 더욱 좋다. 비타민 D는 지용성 비타민이므로 지방이나 기름과 함께 먹으면 흡수율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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