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운대백병원(병원장 김성수)이 간·담도·췌장외과 로봇수술 700례를 달성했다. 그 중엔 췌두부십이지장 절제술과 비장보존 원위부췌장 절제술, 담관절제술 등 간·담도·췌장 외과 영역에서 정밀한 절제와 문합이 요구되는 수술들도 많았다.
해운대백병원 간담췌외과 교수팀(정보현·정용규·이유나)은 19일, “최근 간·담도·췌장 질환 환자의 연령층이 점차 낮아지고 있는 만큼, 환자 특성에 맞는 치료 옵션을 폭넓게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밀한 절제와 문합이 필요한 수술에서 로봇수술은 유용한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했다. 하지만 “모든 환자에게 로봇수술이 적용되는 것은 아니”라며 “종양의 위치와 범위, 기능 보존 여부, 전신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가장 적합한 수술법을 선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힌편, 이번 간담췌외과 로봇수술 700례 달성에 따라 해운대백병원 전체로는 2026년 1월 현재 로봇수술 실적이 누계 3800례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4000례 달성을 향한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