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7일 (금)

"80세 고령 환자도 목소리 성대 신경 보존 수술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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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백병원(원장 김성수) 갑상선·내분비외과 구도훈 교수가 단일공 갑상선 로봇수술(유륜 접근법) 100례를 달성했다. 그중엔 80세 고령 환자에게 갑상선 단일공 로봇수술을 시행해 성대신경 보존에 성공한 사례도 있었다.

"80세 고령 환자도 목소리 성대 신경 보존 수술 가능"
갑상선·내분비외과 구도훈 교수(왼쪽)가 갑상선 수술을 한 80세 환자와 함께 손가락 하트를 날리고 있다. 사진=해운대백병원

해당 환자는 종양 위치가 까다로워 수술 후 음성 변화와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았으나, 성대신경 손상 없이 수술을 마쳤다. 수술 후 환자는 음성 변화 없이 빠르게 회복해 일상생활로 복귀했다.

이번 사례는 고령 환자에서도 갑상선 로봇수술의 안전성과 기능 보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구도훈 교수는 12일 “갑상선 단일공 로봇수술은 목 전면부 흉터와 통증 부담을 줄이면서 성대 기능 보존에 강점이 있는 수술법”이라며 “최근에는 고령 환자에서도 로봇수술의 장점을 살려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치료 결과를 얻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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