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황보라(42)가 피부 고민을 토로했다.
최근 황보라의 유튜브 채널 ‘황보라 보라이어티’에서는 ‘(최초) 황보라 피부관리 루틴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민낯으로 등장한 황보라는 “전에 피부가 너무 좋았다. 자신 있었는데, 너무 자만했다. 아이 낳고 기미 올라오기 시작했다”며 피부과를 찾았다.
의사는 황보라에게 “얼굴이 주저앉는다는 느낌이 있다”고 분석했다. 황보라는 인정하며 “제가 사우나를 좋아한다. 갔다 나오면 얼굴이 반짝반짝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의사는 “과도하게 하는 건 수분이 빠지기 때문에 비추천한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울쎄라, 써마지 너무 아프다고 해서 한 적 없다”는 황보라의 말에 의사는 “그것도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고 답했다.
사우나 너무 자주 하면 피부 처지고 주름 생길 수 있어
황보라처럼 사우나를 지나치게 자주 이용하면 실제로 피부 탄력이 떨어질 수 있다. 사우나 같이 고온인 환경에서는 혈관이 확장되며 일시적으로 혈색이 좋아 보이고 노폐물이 배출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으나, 이러한 상태가 반복되면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콜라겐과 엘라스틴 구조가 서서히 약해질 수 있다.
특히 얼굴 피부는 피하지방층이 얇기 때문에 잦은 고열 노출과 급격한 온도 변화가 누적되면 탄력 저하와 처짐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특히 사우나 후 충분한 보습이 이뤄지지 않으면 고온에 빠져나간 수분이 채워지지 않아 잔주름과 늘어짐이 더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
리프팅 시술인 울쎄라와 써마지로 피부 탄력 개선할 수 있어
이로 인해 피부 탄력 고민이 생겼을 때는 황보라가 언급한 시술인 울쎄라와 써마지가 도움이 될 수 있다. 울쎄라는 초음파 에너지를 이용해 피부 깊은 근막층에 자극을 줘 리프팅 효과를 유도하는 시술이다. 이미 진행된 처짐을 끌어올리는 데 목적이 있다. 써마지는 고주파 에너지를 통해 진피층의 콜라겐 재생을 촉진해 피부 탄력을 개선하는 시술이다.
이 시술들은 열과 에너지가 피부와 피부 아래 조직에 전달되기 때문에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울쎄라는 피부 깊은 층을 자극하므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오는 경우가 있고, 써마지는 표피와 진피층에 작용하기 때문에 피부 표면이 따끔거거리기도 한다. 특히 피부가 얇거나 민감하다면 통증을 더 크게 느낄 수 있다.
시술 직후 피부는 이미 열에 의해 자극을 받은 상태이므로 체온과 얼굴 온도를 상승시키는 추가적인 행동은 피하는 것이 좋다. 시술 후 2~3일간은 매운 음식뿐 아니라 뜨거운 음식과 음료, 음주, 사우나 등을 자세하고 순한 스킨케어 제품을 사용해야 최적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또 회복 후에도 잦은 사우나를 지속된다면 효과를 오래 체감하지 못할 수 있다. 따라서 사우나 이용 빈도를 줄이거나 방문 하더라도 짧게 머물고, 얼굴만은 수건으로 가볍게 가려 열 노출을 줄이는 것이 좋다. 특히 사우나 후 3분 이내에 보습제를 바르는 습관을 들이면 피부 처짐 위험을 낮출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