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8일 (토)

경상국립대병원 이경원 교수팀, ‘성인 골수이식’ 300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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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병원 이경원 교수팀, ‘성인 골수이식’ 300례
혈액종양내과 이경원 교수. 사진=경상국립대병원

경상국립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이경원 교수팀이 8일, 성인 골수이식 누적 300례를 공식 달성했다. 제한된 의료 인프라 속에서도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이식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확장해 온 결과다.

지난 20년간 동종·반일치·자가이식을 두루 포함하는 포괄적 치료 체계를 운영해 왔다. 여기다 이식 전 처치요법, 조혈모세포 이식 과정, 합병증 관리, 장기 추적관리에 이르는 전 주기적 진료 과정을 표준화함으로써 안정적인 이식 성공률 확보와 장기 생존율도 개선해왔다.

이경원 교수는 “이번 ‘성인 골수이식 300례 달성’은 단순한 누적 건수의 증가가 아닌, 지역 기반 이식 프로그램의 안정성과 성숙도를 확인하는 기준점”이라며 “이는 또한 경남지역암센터 혈액병동 및 무균실 간호팀, 진단검사의학과 임상병리사, 혈액종양내과 전공의 및 교수진 등의 다학제적 결실이기도 하다”고 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이식 관련 감염·합병증 관리 시스템 고도화, 고위험 환자군 맞춤형 이식 전략 강화, 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지역 네트워크 확대, 표준 진료지침의 지속적 개정 및 품질관리 강화 등을 통해 이식 진료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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