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07일 (화)

[선출] 대한병리학회 차기 회장에 하승연 가천대 길병원 교수

대한병리학회 차기 회장을 맡게 된 하승연 가천대 길병원 교수. 사진=가천대 길병원

하승연 가천대 길병원 병리과 교수가 대한병리학회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이다. 

대한병리학회는 올해 창립 79주년을 맞은 국내 최대 병리 관련 학술 단체다. 지난달 개최된 국제 학술대회에는 국내외 800여명이 넘는 병리의사가 참여했다.

하 교수는 지난 1994년 가천대 길병원 병리진료과장으로 활동했다. 또 2011년부터 현재까지 대한병리학회와 대한세포병리학회 재무, 대외협력이사, 국제위원장, 지도의회 의장 등을 맡았고, 2023년에는 대한병리학회 부회장직을 수행하기도 했다. 몽골, 아프리카, 남미 등 해외 대학병원 병리 의료진에게 강연 등을 통해 선진 의료기술 전수에도 앞장서고 있다.

하 교수는 “세계적 학술단체로 거듭나고 있는 대한병리학회를 이끄는 중책을 맡게 돼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국내 병리학의 발전을 도모하고, 디지털병리 추세에 발맞춰 맞춤치료는 물론 병리검사의 질 향상과 숙련도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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