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0일 (금)

[취임] 신임 대한위암학회장에 장대영 한림대성심병원 교수

장대영 신임 대한위암학회장. 사진=한림대성심병원

장대영 한림대성심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가 대한위암학회 제21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대한위암학회는 1996년 창립 이후 국내 위암 진료 표준화와 연구를 이끌어온 국내 최대 규모의 다학제 학술단체다. 국내에서 1999년과 2011년 두 차례 국제위암학회(IGCC)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세계 학계에서 입지를 다졌고, 2014년부터는 매년 국제학술대회(KINGCA Week)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에 회장으로 선출된 장대영 교수는 국내 위암 분야의 대표적 권위자로 꼽힌다. 위암·대장암·췌장암 등 다수의 소화기암의 항암치료 및 재발 방지 임상연구를 주도했으며, 위암 표준진료권고안과 치료 가이드라인 제작에 참여하는 등 환자 맞춤형 치료법 개발에도 힘써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장 교수는 대한임상시험센터협의회장, 대한항암요법연구회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암질환심의위원, 대한암학회 건강보험정책위원장 등으로 활동하며 국내 항암 연구 역량을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기여하기도 했다.

그는 “앞으로 환자 중심의 치료 혁신과 연구 협력을 더욱 강화해 위암 환자들이 더 나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회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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