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07일 (화)

타는 듯 가슴 통증에 신물까지? 속 편해지는 식품 5가지

호박에 끈적이는 풍부한 점액 성분은 식도 점막을 감싸고 진정시키는 역할을 해 위산 자극을 덜어준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가슴이 화끈거리고 신물이 올라온다면, 속에서 보내는 경고일 수 있다. 위산이 식도로 역류해 점막을 자극하면 타는 듯한 통증과 속 쓰림이 동반된다. 흔히 야식이나 과식, 또는 과음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땐 병원 치료와 함께 식단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위산을 진정시키고 점막을 부드럽게 감싸는 천연 식품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 부드러운 호박

호박에 끈적이는 풍부한 점액 성분은 식도 점막을 감싸고 진정시키는 역할을 해 위산 자극을 덜어준다. 같은 점액질이 많은 아욱도 비슷한 효과를 보인다. 다만, 브로콜리나 청경채처럼 소화 중 가스를 발생시키는 채소는 위를 팽창시켜 트림과 함께 역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 느릅나무 껍질

느릅나무 껍질은 고대부터 위장질환을 다스리는 전통 식재료로 쓰였다. 속껍질에서 얻은 성분은 위벽을 보호하는 점막층을 형성해 위산의 공격을 막는 효과가 있다. 일반적으로 식사 직후 또는 잠자기 전에 분말을 물에 타 마시는 형태로 섭취한다.

◆ 알로에 베라

위산 자극이 있을 때 식전 공복에 천연 알로에 주스를 반 컵 정도 마시면 진정 효과를 볼 수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피부에만 좋은 줄 알았던 알로에는 위장에도 유익하다. 천연 항염 효과 덕분에 위나 식도 내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위산 자극이 있을 때 식전 공복에 천연 알로에 주스를 반 컵 정도 마시면 진정 효과를 볼 수 있다. 단,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성분을 걸러낸 제품을 골라야 한다.

◆ 천연 감초

천연 감초는 위점막을 보호하고 염증을 완화하는 데 쓰인다. 하지만 혈압 상승을 유발할 수 있는 성분이 있어, 글리시리진을 제거한 DGL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일반적으로 무설탕 형태의 씹는 감초 알약이 천연식품점에서 판매된다.

◆ 무설탕 껌

껌은 위산 역류 빈도를 낮추는 간편한 방법 중 하나로 소개된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식후에 무설탕 껌을 30분 정도 씹는 습관은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껌을 씹는 동안 분비되는 침이 위산을 희석해 식도로 넘어오는 것을 방지해주는 작용을 한다. 실제 연구에 따르면, 위산 역류 빈도를 낮추는 간편한 방법 중 하나가 껌을 씹는 것이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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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ik*** 2025-10-17 09:13:51

    좋은 건강정보 입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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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mk*** 2025-10-15 17:40:44

    단호박은 종종 쪄서 먹긴하는데...다른 식품들은 자주 접하기에는 무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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