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8일 (토)

부산백병원, 부인암 방사선 근접치료 ‘플렉시트론’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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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백병원(원장 양재욱)이 부인암 환자를 위한 근접 방사선 치료기 ‘플렉시트론(Flexitron)’을 도입했다. 이 병원 방사선종양학과는 25일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최초로 29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했다.

근접 방사선 치료는 방사성 동위원소를 체내 또는 조직에 삽입하여 고선량의 방사선을 직접 조사하여 암을 치료하는 방식. 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 등 부인암에서 필수적인 치료이며, 그 외 식도암, 담도암, 항문암, 두경부암 등의 치료에도 적용 가능하다.

부산백병원, 부인암 방사선 근접치료 ‘플렉시트론’ 도입
[사진=부산백병원]

‘플렉시트론(Flexitron)’<사진>은 체내에 삽입되는 어플리케이터 노즐이 여성의 해부학적인 골반에 맞추어 다양한 크기와 길이, 각도를 조절하여 환자별 맞춤형 치료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종양 부위에 최대한 근접하여 정확하게 방사선을 조사할 수 있으며, 주변 정상조직에 미치는 영향을 줄여 낮은 부작용과 높은 치료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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