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8일 (토)

“연봉에 매년 6천만원 더 얹어드려요”...7월부터 지역필수의사제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경남이 지역에서 5년간 의무 복무하는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내외산소(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4개과를 비롯해 응급의학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신경과, 신경외과 등 8개 필수 진료과목의 5년 차 이내 전문의 중 지역에서 5년간 장기 근무할 의사를 모집하고 이들이 장기 복무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지원을 하는 프로그램.

근무할 병원과 계약 체결한 자신의 연봉과는 별도로 400만 원 지역근무수당에 경남 동행정착금 100만 원까지 총 500만 원을 매달 추가 지급한다. 연간 6천만 원, 5년 의무근무기간 전체로는 3억 원을 더 주는 것이다. 여기에 외부에서 경남으로 이사하는 이에겐 전입환영금, 양육지원금, 자녀학자금도 더 얹어 준다.

경남도는 이를 위해 25일 도청에서 안성기 경상국립대병원장, 이상돈 양산부산대병원장, 오주현 삼성창원병원장과 협약을 맺고, 병원당 8명씩 지역필수의사를 고용하도록 협조를 구했다. 김민관 경남의사회장도 참관했다.

“연봉에 매년 6천만원 더 얹어드려요”...7월부터 지역필수의사제
[사진=경남도]

한편, 지역필수의사제는 보건복지부 예산으로 7월부터 경남, 강원, 전남, 제주 등 4개 지역에서 먼저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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