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8일 (토)

종합병원협회, "PA간호사 양성 방식, 정부안에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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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병원협회, "PA간호사 양성 방식, 정부안에 찬성"
PA간호사 간담회. [사진=온병원]

(사)대한종합병원협회(회장 정근)가 ‘진료지원(PA) 간호사’도 인턴, 레지던트 등 의사들 양성하는 것과 유사한 ‘병원 연수’ 방식으로 양성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협회는 23일 ‘진료지원 간호사(PA), 병원 감독 하에 연수제도로 양성하라’는 성명서를 통해 “전공의들의 진료 업무 공백을 메우기 위해 시범 시행해온 PA간호사 제도를 정부가 오는 7월 간호법 시행과 더불어 합법화한데 대해 지지하고 환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개정 간호법에 따르면 PA 간호사는 ‘전문’ 간호사 및 경력 3년 이상의 간호사가 수행하게 되며, 이들이 담당할 수 있는 의료 행위는 골수 천자, 피부 봉합, 진단서 초안 작성 등 총 45가지. 교육은 보건복지부 장관이 승인한 교육기관에서 이루어진다.

여기서 대한간호협회는 “PA 간호사 교육 체계가 비공식적이고 불완전하다”고 우려를 표명하고 있고, 여기에 대해 종합병원협회는 “이 제도를 간호협회에서 관리 감독하겠다는 것은 교육과 실습 등의 부실로 이어질 것”이라며 반대하는 것.

대신 “진료행위가 직접 이뤄지는 종합병원급 이상의 의료현장에서 법정기한을 연수하면 해당병원(병원장)에서 발급한 이수증만으로 진료지원 간호사의 업무가 가능하도록 하는 보건복지부의 시행규칙 입법예고안이 실제적이고 현실을 반영한 것”이라며 정부안을 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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