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08일 (수)

[선출] 대한척추외과학회 제43대 회장에 한림대성심병원 김석우 교수

김석우 한림대성심병원 척추센터 정형외과 교수 [사진=한림대성심병원]

김석우 한림대성심병원 척추센터 정형외과 교수가 대한척추외과학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6년 6월부터 1년간이다.

대한척추외과학회는 척추 수술 및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정형외과 의사들이 모여 척추 질환 치료의 발전을 도모하는 국내 대표 학회다. 매년 5월과 11월 아시아·태평양 15개국 내외의 학회장 및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제학회를 개최하며, 대한민국 척추의학의 국제적 위상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석우 차기 회장은 임기 동안 ‘세계 속의 발전된 한국 척추(K-Spine)’를 알리는 중심 학회로서 국제화를 실현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학회 내실화 및 시스템 개편 △연구역량 강화 △국내외 인적 네트워크 확충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척추의 세부 전공 분야별 위원회를 국제적 교류가 가능한 전문학회로 확대 운영하고, 필요한 인적·제도적 정비 및 상호지원 방안도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정부 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대정부 척추건강 정책 대응단’을 운영하고 적극적 의견 개진과 제도 개선 노력도 병행할 계획이다.

김석우 회장은 경추 척수증, 후종인대골화증 등 고난도 경추 수술 분야의 권위자다. 아시아태평양척추학회(PASMISS), 국제척추학회 아시아태평양지회(ISASS-AP) 회장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세계 최고 수준의 척추학회 중 하나인 국제척추학회(ISASS) 이사로 활동 중이며, 미국의사협회(AMA)에서도 척추 관련 정책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김석우 교수는 “대한척추외과학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척추 질환 치료의 질 향상과 척추 분야 정책의 중요성 강화, 국민과의 소통 확대, 국제 협력 강화를 통해 학회의 전문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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