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1일 (토)

[취임] 제26대 국립중앙의료원장에 서길준 前 서울대 교수

국립중앙의료원은 제26대 서길준 신임원장이 19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이날부터 3년이다.

서 원장은 이날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첫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취임식은 추후 개최 예정이다.

서 원장은 서울대 의대에서 교수로 20년 이상 재직한 응급의학, 외상 및 재난의료 분야 전문가다. 교수 시절 응급·외상·재난 의료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국립중앙의료원에서도 기획조정실장과 진료부원장 등의 주요 보직을 맡았으며 대한응급의학회·대한재난의학회·대한외상학회 등에서 회장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서 원장은 △국가 위기 대응 의료체계 강화를 통한 공공보건의료의 질적 혁신 △신축·이전 및 중앙감염병병원 건립 추진 △우수 의료진 확충 및 필수의료 강화 △인적자원 관리 체계 혁신 △조직문화 변화 등을 핵심 목표로 제시했다.

그는 “국립중앙의료원은 국가적 위기 속에서 국민 건강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로 앞으로도 그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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