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민병원, 해외 교포와 외국인 의료지원 강화

부민병원그룹(이사장 정흥태)이 해외 교포와 국내 체류 외국인들 의료 지원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사)한국동포지원센터중앙회(이사장 변애련)과 협약도 맺었다.

지난 7월 30일 서울 강서구 (서울)부민병원에서 진행된 팸투어에는 (사)한국동포지원센터중앙회 변애련 이사장, 김형섭 국제전략기획이사, 올댓아너스클럽 김용순 대표이사, 부민미래의학연구원 정훈재 원장 등이 참석했다.

[사진=(서울)부민병원]
이를 통해 부민병원, 동포지원센터중앙회, 올댓아너스클럽은 외국인 VIP환자, 유학생 및 체류외국인들이 국내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약속했다.

변애련 이사장은 5일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동포 및 국내에서 거주하는 체류외국인은 질병이 발생했을 경우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이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이에 정훈재 부민병원 미래의학연구원장은 “해외와 한국을 잇는 한국동포지원센터중앙회 회원에게 부민병원그룹이 제공하는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리고, 부민병원에서 적절한 검진과 치료를 받으실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사)한국동포지원센터중앙회는 체류외국인 근로자들을 돕는 공익법인으로, 법무부와 고용노동부의 외국인 비자정책 K-Point 기준 교육을 통해 장기 취업이 가능한 체류외국인들을 숙련기능인력으로 양성하는 교육센터 역할도 맡고 있다.

    윤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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