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07일 (화)

췌장담도 명의 김명환, 창원한마음병원장 맡았다

우리나라 대표적인 췌장, 담도질환 명의(名醫)로 꼽히는 김명환 창원한마음병원 교수(간담도췌장센터장)가 3월부터 병원장을 맡게 된다.

(의)한마음국제의료재단(이사장 최경화, 의장 하충식)은 29일 창원한마음병원(창원시 의창구) 개원 30주년 기념식과 함께 김 병원장 취임식을 열었다.

오랫동안 서울아산병원에서 췌장담도센터 소장으로 전국의 중증 췌장암 담도암 환자들을 치료하던 그가 정년 퇴직 후 창원한마음병원에 새로 둥지를 튼 게 벌써 1년 반이 넘었다.

지난해엔 1년만에 ERCP(췌장담도관 내시경 조영술) 시술만 1,400례 넘게 했다. 수술도, 진단도 어렵고 까다롭다는 췌장암과 담도암 수술 환자도 이전에 비해 10내 가까이 늘었다는 후문. 경남 일원뿐 아니라 부산, 울산은 물론 서울 등 수도권 환자들까지 몰려들고 있어서다.

김명환 신임 병원장은 대한췌장담도학회 회장과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이사장을 지냈다. 탁월한 논문도 많이 발표해 한국의학회가 전국 임상의사들 중 매년 1명만 선정하는 ‘분쉬의학상’(제18회)도 받았다.

한편, 박인성 전 병원장은 3월 2일 리뉴얼 오픈하는 상남한마음병원(창원시 성산구)으로 옮겨 병원장을 맡게 된다. 상남한마음병원은 정형외과 신경외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등 8개과 262병상 규모로 재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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