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프놈펜왕립대, 고려대 구로병원 방문

고령화 대응 등 보건의료분야 발전 협력 논의

최근 고려대 구로병원을 방문한 캄보디아 프놈펜왕립대 대표단 모습. [사진=고려대 구로병원]
최근 캄보디아 프놈펜왕립대 대표단이 고려대 구로병원을 방문해 보건의료분야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프놈펜 왕립대 측은 쳇 첼리 총장을 비롯해 다수의 주요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해 양 기관의 실질적 협력에 대한 강한 의지를 전했다.

대표단은 고려대 구로병원 내 진료시설과 디지털 헬스케어 시스템 등을 둘러봤다. 이후 고려대 구로병원 이비인후과 송재준 교수가 창업한 고려대 의료기술지주 자회사 뉴라이브의 이명치료 전자약 '소리클' 등을 체험하고 한국 의료서비스와 관련 연구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고려대 구로병원 이비인후과 송재준 교수는 "캄보디아 최고의 명문 대학인 프놈펜 왕립대와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 고령화 문제에 대한 보건의료 대응·발전 방안을 논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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