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브르 크레이머는 엑수아가 “기분과 감정의 주요 조절자인 세로토닌 1A 수용체를 선택적으로 표적으로 하는 작용 메커니즘을 가진 최초이자 유일한 항우울제”라고 보도자료에서 밝혔다. 엑수아(성분명 게피론 염산염‧gepirone hydrochloride)는 약 5000 명 대상의 임상시험에서 경미한 현기증과 메스꺼움이 짧은 기간 발생했다가 사라지는 것 외에 다른 부작용이 보고되지 않았다. FDA는 과거 이들 임상시험의 문제점을 들어 두 차례나 승인을 반려했으나 이번 임상시험 결과는 문제가 없다고 판단해 정식 승인했다.
엑수아는 2024년 초 미국에서 정제된 알약 형태로 시판될 예정이다. 파브르 크레이머의 CEO인 스티븐 크레이머 최고경영자(CEO)는 "엑수아는 전 세계 수백만 명에게 영향을 미치는 심각하고 쇠약해지는 질환인 주요 우울장애 치료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명리 의료지원단체인 ‘우울증 및 조울증 지원 연합(DBSA)’의 마이클 폴락 최고경영자(CEO)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주요 우울장애를 앓는 사람이 증가해 미국 성인의 약 30%가 우울증 증상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새로운 치료 옵션, 특히 새로운 작용 메커니즘을 가진 치료 옵션은 주요 우울 장애를 앓고 있거나 영향을 받는 사람들에게 더할나위 없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