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장에 장춘곤 교수 선임
부위원장에 권성준 휴온스 이사·민양기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교수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는 2일 회의를 개최하고 장춘곤 성균관대학교 약대 교수를 선임했다. 부위원장에는 권성준 휴온스 이사와 민양기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교수가 각각 선출됐다.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은 위촉장 수여식에서 "뉴미디어 시대를 맞아 급변하는 환경의 흐름에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의 역할이 더욱 막중해졌다"며 "올바른 정보 제공으로 일반의약품 시장의 활성화와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해 주시는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장춘곤 위원장은 "의약품 광고가 변화하는 중요한 시점에 위원장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변화에 발맞춰 의약품 광고심의가 합리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고 말했다.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는 의약계, 학계, 법조계, 소비자단체, 제약계 등 각계 추천을 받은 16명으로 구성했다. 위원들은 2024년 4월 30일까지 약사법, 의약품광고심의규정 등에 근거해 의약품 광고심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2023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명단] (위원 가나다 순)
△위원장=장춘곤(성균관대학교 교수) △부위원장=권성준(휴온스 이사), 민양기(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교수) △위원=김상경(신신제약 상무), 김성진(경희대학교 교수), 김영희(대한약사회 이사), 김혜영(SK바이오사이언스 부사장), 박유정(GC녹십자 팀장), 안호정(동국제약 팀장), 안효준(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양경선(한국엠에스디 이사), 여도관(한국방송협회 부장), 유성권(대원제약 이사), 윤명(소비자시민모임 사무총장), 황장선(중앙대학교 교수), 주은영(한국제약바이오협회 광고심의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