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방영된 Mnet '달리는 사이'에서 선미는 "5년 전, 경계선 인격장애를 진단받았다"며 "그게 나를 계속 괴롭히고 있었다. 다행히 진단 이후 치료도 받고 약도 먹으면서 괜찮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어쨌든 근본적인 걸 해결해야 내 주변 사람들도 편해진다. 경계선 인격 장애 때문에 주변 사람들이 힘들어진다더라. 나는 내 주변에 있는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고, 나 때문에 피해를 안 받았으면 좋겠다"면서 "너무 일찍 데뷔해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자아가 만들어지는 청소년기를 차 안에서 보냈다. 지금은 먹는 약도 많이 줄였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선미는 "내가 내 자신을 돌보고, 내가 뭘 좋아하고, 뭘 잘하고, 이런걸 하나하나 다 알아줘야 한다. 그리고 그 기분을 맞춰줘야 한다"라며 "지금은 먹는 약도 정말 많이 줄였다. 걱정 하지 말라. 나 되게 강해졌다"라고 덧붙였다.

일반 인구의 1~2% 정도가 경계선 인격장애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로 여성이 더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단기적으로는 쉽게 호전되지 않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나 정신치료를 바탕으로 우울, 불안, 충동조절장애 등의 문제에 대해 약물치료를 병행할 경우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