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리 통증 진료의 최신 지견을 나누는 국제 학술의 장이 부산에서 열린다. 대한요추연구학회(KSSLS, 회장 안성준)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20분까지 부산성모병원 4층 베네딕도홀에서 '제5회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척추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신경학적 합병증의 예방과 관리, 흉요추 이행부 척수병증의 수술 기준 문제 등 임상 현장의 쟁점을 다루는 것을 비롯, 총 7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또한 순천향대 신병준 교수가 나와 요통의 원인·진단·치료에 관해 지금까지 축적된 근거(evidence)를 종합적으로 정리하는 특강이 있고,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USC) 제프리 왕 교수, 인도 K.J. 소마이야 의과대학 수디르 스리바스타바 교수 등 해외 척추 분야 권위자들의 초청 강연도 마련됐다.
특히 마지막 세션인 '단일공·양방향 척추내시경 수술' 세션은 라이브 비디오 강의로 진행된다. 부울경 지역을 대표하는 척추내시경 전문가 부산큰병원 윤명수·최승현 병원장이 나와 추간공(foraminal) 감압술, 후방 감압술, 감압 및 유합술 등 실제 수술 영상을 통해 척추내시경 시술 과정을 단계별로 소개한다. 두 병원장은 초심자를 위한 실전 노하우를 가감 없이 공유할 예정이어서, 척추내시경 수술을 시작하는 의료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