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26일 (수)

“10kg 감량” 장가현, 55kg 유지했는데 얼굴선 ‘축’ 처져… 왜?

[셀럽헬스] 장가현 체중 감량 뒤 달라진 얼굴선과 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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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가현은 유산소 운동 등으로 체중 관리를 이어왔다. 사진=‘뷰티 클리닉 터치미’ 네이버TV 캡쳐

배우 장가현이 체중 감량에 따른 피부 탄력 저하를 고민해 눈길을 끈다.

장가현은 21일 채널A ‘뷰티 클리닉 터치미’에 출연해 자신의 몸매 관리 습관과 피부 상태를 공개했다.

그는 한때 65kg까지 늘었던 체중을 약 10kg 감량해 현재 55kg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감량한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과도한 유산소 운동을 하고 수분 섭취를 제한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방송에서는 이러한 습관이 피부 탄력 저하와 건조함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얼굴선 변화, 유산소 운동 탓만은 아냐

체중을 감량하면 몸의 지방뿐 아니라 얼굴의 지방량도 달라질 수 있다. 얼굴의 지방층은 볼륨과 윤곽을 만드는 역할을 한다. 체중이 크게 줄면 이 지방도 함께 감소해 이전보다 볼이 꺼지거나 야위어 보일 수 있다.

특히 짧은 기간에 무리하게 체중을 줄이는 것은 주의해야 한다. 서울아산병원은 지나친 다이어트로 체중이 급격히 줄면 피부가 처지고 주름이 깊어질 수 있다고 설명한다.

유산소 운동 자체가 피부 탄력을 저하시킨다고 보기는 어렵다. 일본 리쓰메이칸대 연구진이 평소 운동하지 않던 중년 여성 56명을 대상으로 16주 동안 운동하도록 한 결과, 유산소 운동을 한 사람들의 피부 탄력은 개선됐다. 다만 현재 근거만으로 장가현의 얼굴선 변화가 유산소 운동 때문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물 적게 마시는 습관, 피부에도 영향

장가현은 방송에서 공개한 물을 적게 마시는 생활습관이 피부 건조와 관련됐을 수 있다. 서울아산병원은 피부에서 수분 손실이 많아지면 건조함이 심해질 수 있으며, 피부건조증을 관리하려면 낮 동안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을 권장한다.

수분 섭취량과 피부 상태를 직접 살핀 연구도 있다. 포르투갈과 스페인 연구진이 건강한 여성 49명을 조사한 결과, 평소 물을 적게 마시던 여성이 한 달 동안 수분 섭취량을 늘리자 피부 수분량이 증가했다. 특히 기존에 물 섭취량이 적었던 사람에게서 변화가 두드러졌다. 따라서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물 섭취를 지나치게 제한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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