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고아라(36)가 변함없는 동안 미모와 군살이 전혀 없는 허리를 자랑했다.
고아라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볼링장을 찾은 모습을 공개했다. 편안한 옷을 입은 그는 완벽한 자세로 볼링공을 굴리는 모습을 인증했다.
30대 중반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앳된 모습의 고아라. 여리여리한 체형의 그는 열량 소모가 크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볼링으로 체형을 관리하는 모습이다. 무더운 여름철에도 시원한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볼링의 운동 효과에 대해 살펴본다.
볼링은 팔 운동? 사실은 허리와 복부 근육까지 사용
흔히 볼링은 팔 힘만 사용하는 운동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실제로는 하체와 코어, 어깨, 등 근육까지 사용하는 전신 운동에 가깝다. 볼링에서 가장 중요한 동작은 공을 들고 걸어가며 몸을 회전시키는 스윙이다. 이 과정에서 몸의 균형을 잡기 위해 복부와 허리 주변 코어 근육이 지속적으로 활성화된다.
한쪽 다리로 체중을 지탱하는 동작이 반복되면서 엉덩이와 허벅지 근육도 함께 사용된다. 공을 던진 뒤에는 상체를 비틀고 균형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복사근과 척추 주변 근육까지 동원된다. 이처럼 반복적인 움직임은 자세 안정성과 근지구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생각보다 열량 소모도 적지 않아
볼링은 격렬한 운동처럼 보이지 않지만 의외로 활동량이 적지 않다. 미국 ≪스포츠의학회≫가 활용하는 운동 강도 기준에 따르면 체중 60kg 성인이 1시간 동안 볼링을 즐기면 약 180~240kcal 정도를 소모한다.
게임을 여러 판 이어가며 걸어 다니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실제 에너지 소비는 더 늘어날 수 있다. 이는 가벼운 속도의 걷기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으로, 무더운 날씨에 야외 운동이 부담스러운 사람들에게는 비교적 꾸준히 실천하기 좋은 운동이다.
반복할수록 코어 안정성 상승, 부상은 조심
볼링은 단순히 열량만 소모하는 운동은 아니다. 국제학술지 ≪스포츠 생체역학≫ 등에 발표된 볼링 동작 분석 연구에서는 볼링에 숙련된 사람일수록 몸통 회전과 골반 움직임을 안정적으로 조절하며 코어 근육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운동생리학≫에 실린 연구에서는 중등도 강도의 신체활동을 꾸준히 하면 체지방 감소와 심폐지구력 향상, 근육 유지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고했다.
실내 스포츠여서 여름에는 더 좋다. 폭염이나 장마철에도 꾸준히 운동할 수 있고, 친구나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어 운동을 오래 지속하기 쉽다는 장점도 있다.
다만 무거운 볼을 반복해서 들기 때문에 손목과 어깨, 허리에 부담이 생길 수 있다. 자신의 근력에 맞는 공을 선택하고, 경기 전 손목과 어깨, 허리 스트레칭을 충분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공을 던질 때는 팔 힘만 쓰기보다 하체와 몸통 회전을 함께 이용하면 관절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