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26일 (일)

“반점 생기면 ‘이 병’?”…손톱으로 보는 건강 이상 신호 4가지

[한컷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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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이 갈라지거나 검은 세로선이 생기는 등의 현상은 단순한 미용상 문제가 아닐 수 있다. 사진=윤상선 디자이너

손톱을 보면 건강 상태를 알 수 있다. 손톱이 갈라지거나 검은 세로선이 생기는 등의 현상은 단순한 미용상 문제가 아닐 수 있다. 손톱으로 확인할 수 있는 건강 이상 신호를 알아본다.

부러지고 갈라진다면 비타민 B군 보충 필요

손톱이 잘 갈라지고 부러진다면 영양소가 부족한 것일 수 있다. 특히 비타민 B군, 비타민 C·D·E 등이 부족하면 손톱에 문제가 잘 나타난다.

평소 식단을 점검해보고 소, 닭, 돼지, 생선 등 비타민 B군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게 좋다. 비타민 D는 우유와 버섯에 많다. 과일과 채소, 견과류를 간식으로 섭취하면 손쉽게 비타민 C와 E를 얻을 수 있다.

갑상선기능저하증도 의심해볼 수 있다. 갑상선호르몬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으면 손톱이 약해지고 쉽게 손상된다.

푸르스름한 손톱, 혈액순환 의심해야

손톱이 푸르스름하게 변했다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일 수 있다. 손끝까지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지 않으면 손톱이 푸른빛을 띨 수 있다. 운동 부족 등 가벼운 원인일 수 있으나 심장이나 폐에 문제가 생긴 것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기면 손톱 문제뿐 아니라 손발이 저리고 두통이 쉽게 나타나기도 한다. 평소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는 습관을 기르고 달리기, 자전거 등 유산소 운동을 규칙적으로 실천하는 게 좋다.

두꺼워지고 노랗게 변한 손톱, 곰팡이 감염이 원인?

손톱이 노란빛을 띠기 시작했다면 손발톱진균증에 감염된 것일 수 있다. 이는 손톱이나 발톱에 무좀을 일으키는 곰팡이다. 색 변화뿐 아니라 손발톱이 두꺼워지거나 들뜨는 등의 현상도 나타날 수 있다. 단, 간 기능이 떨어져도 손발톱이 노랗게 변할 수 있다.

손톱에 생긴 검은 줄은 피부암 신호?

부딪히거나 별다른 충격을 받은 적이 없는데도 손톱에 검은 세로줄이나 반점이 생겼다면 피부암인 흑색종일 수 있다. 이때는 최대한 빠르게 병원을 찾아야 한다.

흑색종은 피부의 색소를 만드는 멜라닌세포에 발생하는 암이다. 전이나 재발이 쉬워 피부암 중에서 가장 치명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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