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25일 (토)

고준희, 55kg 몸무게 유지 비결…‘이것’ 보며 식사하기?

[셀럽헬스] 고준희, 늘 거울보며 식사한다고 밝혀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배우 고준희가 평소에도 식단을 꾸준히 유지하며 매일 거울을 보면서 식사한다고 밝혔다. 사진=고준희 유튜브

배우 고준희(41)가 키 173cm에 몸무게 55kg이라는 늘씬한 체형을 유지하는 특별한 비결을 공개했다. 핵심 비결은 꾸준한 고단백 식단과 더불어 ‘거울을 보며 식사하는’ 독특한 습관에 있었다.

지난 29일 고준희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는 '고준희 여배우의 밀착 24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고준희는 "어떤 관리를 하든 끝나고 나면 항상 배가 고프다"며 평소 즐겨 먹는 식단을 공개했다.

그는 "전날 인바디(체성분 분석) 검사에서 단백질이 부족하다는 진단을 받았다"며 도시락을 꺼냈다. 이날 그가 준비한 식단은 '와사비 덮밥'과 '비프 콥 샐러드'였다.

특히 그는 식사 내내 거울을 보며 자신의 모습을 끊임없이 확인하는 모습을 보였다. 매번 밥을 먹을 때마다 거울을 본다는 고준희는 "배우들의 직업적인 습관이라고 해야 할 것 같다. 자신이 먹는 모습이나 표정 등을 수시로 점검하기 위해 거울을 본다"고 밝혔다.

고준희는 평소에 이러한 식단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고. 그는 "그래야 가끔 라면을 네다섯 개씩 먹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라면을 여러 개 먹으려고 며칠을 굶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나는 굶으면 죽는다. 늘 강조하지만 꾸준함이 가장 중요하다"고 답했다.

한편, 고준희는 지난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근 3kg을 감량해 55kg 달성에 성공했다"며 키 173cm에 몸무게 55kg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거울 앞에서 식사하면…다이어트 쉬워진다

실제로 거울을 보며 식사하면 더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고준희가 실천한 '거울 보며 식사하기'는 평소 식단 관리를 돕는 효과적인 다이어트 습관이 될 수 있다.

미국 센트럴 플로리다 주립대 연구에 따르면, 거울을 보며 식사할 경우 초콜릿 케이크와 같이 건강하지 않은 음식의 섭취를 줄이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참가자들에게 초콜릿 케이크와 과일 샐러드 중 하나를 선택하게 한 뒤, 거울이 있는 방과 없는 방으로 나눠 각각 시식하도록 했다. 그 결과, 초콜릿 케이크를 선택한 참가자들은 거울이 있는 방에서 시식할 때 음식의 맛을 제대로 느끼지 못했다고 응답한 반면, 과일 샐러드를 선택한 참가자들에게서는 이러한 반응이 나타나지 않았다.

연구팀을 이끈 아타 얌 박사는 "거울은 단순히 외모를 비추는 도구가 아니다"라며 "거울을 통해 사람은 자신을 보다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되고, 타인을 평가하는 기준으로 스스로를 돌아보게 된다"고 설명했다.

결국 거울을 보는 행위 자체가 자신이 섭취하는 음식을 객관적으로 인식하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이는 무심코 손이 가는 간식이나 과식, 혹은 ‘건강에 나쁜’ 음식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단백질 위주 식단, 혈당 안정시키고 근육 유지하는데 핵심

고준희가 다이어트 식단으로 선택한 '와사비 덮밥'과 '비프 콥 샐러드'에는 공통적으로 소고기가 상당량 포함돼 있다. 흔히 체중 감량을 위한 단백질 식품으로는 닭가슴살을 떠올리기 쉽지만, 소고기 역시 안심·우둔 등 지방이 적은 부위의 경우 100g당 20g 이상의 단백질을 함유한 우수한 단백질 공급원이다.

고단백 식품은 체중 감량 과정에서 발생하기 쉬운 근육 손실을 억제해 기초대사량을 유지하는 데 효과적이다. 단백질은 소화·흡수 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려 포만감이 오래 지속된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특히 소고기에는 지방 대사를 촉진하는 'L-카르니틴' 성분이 풍부해 다이어트에 더욱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다만 곁들이는 소스 선택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시중에 유통되는 샐러드드레싱을 과도하게 사용할 경우 설탕과 나트륨 섭취량이 급증해 다이어트 효과가 반감될 수 있다. 당 함량이 낮은 소스를 선택하고 섭취량을 적절히 조절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소스 대신 와사비나 소량의 소금을 활용하면 당분과 나트륨의 과잉 섭취를 줄일 수 있다.

또 동물성 단백질 비중이 지나치게 높은 식단은 신장병이나 통풍을 위험을 높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동물성 단백질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신장에 부담을 주고 일부 사람들에게는 통풍 발생 위험을 높이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때문에 건강하게 단백질을 섭취하려면 육류에만 의존하기보다 유제품·콩류 등 식물성 단백질을 식단에 균형 있게 포함하는 것이 권장된다.

댓글 0
댓글 쓰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