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희애(59)가 군살 없이 탄탄한 몸매를 뽐냈다.
김희애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짧은 제주 여행 기록들. 친구들도 만나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바다 수영도 배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민소매 상의와 반바지 레깅스를 입은 김희애는 군살 없는 팔과 복부, 탄탄한 각선미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자기관리 끝판왕”, “20대 몸매라고 해도 믿겠네요” 등 감탄을 쏟아냈다.
김희애는 26일 종영한 쿠팡플레이 예능 ‘봉주르빵집’에서 배우 차승원, 김선호, 이기택과 호흡을 맞췄다. 제주와 서울을 오가며 생활하는 그는 평소 꾸준히 러닝을 즐기며, 프리다이빙에 이어 바다 수영까지 배우며 활동적인 취미를 이어가고 있다. 김희애의 탄탄한 몸매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이들 운동의 효과를 알아봤다.
바다 수영, 전신 근육 쓰는 ‘천연 헬스장’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바다 수영은 전신을 사용하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이다. 물속에서는 부력 때문에 관절에 가해지는 부담은 줄어드는 반면, 물의 저항을 이겨내야 해 팔과 어깨, 등, 복부, 엉덩이, 다리 근육까지 고르게 사용하게 된다. 따라서 체지방을 줄이는 동시에 근력과 근지구력을 기르는 데 효과적이다.
칼로리 소모량도 적지 않다. 체중 60kg 성인이 자유형으로 1시간 수영하면 약 500~700kcal를 소모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바다 수영은 수온이 수영장보다 낮은 경우가 많아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에너지를 추가로 사용하게 돼 에너지 소비가 다소 늘어날 수 있다.

프리다이빙, 코어 근육과 균형감각 키운다
김희애가 몇 년 전부터 즐기고 있는 프리다이빙 역시 몸매 관리에 도움이 되는 운동이다. 프리다이빙은 산소통 없이 잠수하는 운동으로, 물속에서 자세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복부와 허리, 엉덩이 등 코어 근육을 지속적으로 사용한다. 여기에 허벅지와 등 근육까지 함께 쓰기 때문에 전신 근육을 고르게 단련할 수 있다.
또한 호흡을 천천히 조절하는 과정에서 폐활량과 호흡 조절 능력이 길러지며, 긴장을 완화하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칼로리 소모량은 운동 강도에 따라 시간당 약 300~700kcal 정도로 알려져 있다.
꾸준한 러닝, 체지방 줄이고 심폐 체력 키워
김희애가 꾸준히 해 온 러닝은 다이어트 효과가 가장 확실하게 입증된 유산소 운동 중 하나다. 체중 60kg 기준으로 시속 8~10km 속도로 1시간 달리면 약 480~700kcal를 소모한다. 특히 복부 내장지방 감소에 효과적이다. 또 엉덩이와 허벅지 등 큰 근육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면서 하체를 탄탄하게 만들 수 있다.
러닝은 심폐 기능을 향상시키는 효과도 크다. 심장이 혈액을 더 효율적으로 공급하게 되면서 지구력이 좋아지고, 꾸준히 실천하면 체중 감량 과정에서 근육량 감소를 최소화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운동마다 장점 달라…함께하면 효과 높아
러닝은 체지방 감소와 심폐 체력 향상에, 바다 수영은 전신 근력과 관절 부담을 줄인 유산소 운동에, 프리다이빙은 코어 근육 강화와 균형감각 향상에 각각 강점이 있다.
세 가지 운동을 적절히 병행하면 체지방을 줄이는 동시에 근육을 고르게 단련해 김희애처럼 슬림하면서도 탄탄한 몸매를 만들 수 있다. 다만 바다 수영과 프리다이빙은 해류와 수온 등 변수가 많은 만큼 반드시 안전 장비를 갖추고 동행자 또는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