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현 고려대구로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대한신경손상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7년 5월까지 1년이다.
김 교수는 뇌전증, 파킨슨병 수술 분야에서 25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것으로 유명하다. 이상이 생긴 뇌의 특정 위치를 정확히 찾아내고, 신경 기능을 회복시키는 수술에 일가견이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세계 신경외과 전문의 교과서 공동 집필에 참여한 것은 물론, 뇌전증병변절제술 등 수술을 위한 치료 가이드라인 제정에 참여했다. 앞서 대한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 회장, 대한감마나이프방사선수술학회 회장 등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번에 회장을 맡게 된 대한신경손상학회는 신경계 외상 분야의 연구 발전과 학문적 교류를 목적으로 설립된 학술단체다. 신경외과를 중심으로 다양한 관련 의료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신경손상 환자의 진단·치료 및 관리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김 교수는 “해외 유관 학회와의 교류를 확대·강화하고, 외상외과, 중환자의학, 응급의학과 등 다양한 분야와 협력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