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7일 (금)

부산부민병원, 차세대 인공관절 수술로봇 'CORI' 도입

MAKO부터 CUVIS와 CORI까지...3개 인공관절 로봇수술 시스템 운영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부산부민병원(병원장 최창화)이 차세대 인공관절 수술로봇 'CORI(CORI Surgical System)'를 도입하며 로봇 인공관절 수술 역량을 더 높였다. CORI는 무릎 인공관절 전치환술(TKA)에 특화된 시스템으로, 기존에 운영 중인 MAKO(무릎·고관절)와 상호 보완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CORI는 스미스앤드네퓨(Smith+Nephew)가 개발한 로봇 보조 인공관절 수술 시스템으로, 환자의 해부학적 구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스마트 매핑(Smart Mapping) 기술을 기반으로 정밀한 수술 계획 수립을 지원한다. 수술 전 CT 촬영 없이 환자의 관절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수술 중에도 실시간으로 수술 계획을 조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

코리(CORI) 무릎 인공관절 로봇수술 시스템. 사진=부산부민병원

부산부민병원은 이번 CORI 도입으로 MAKO, CUVIS에 이어 세 가지 로봇 플랫폼을 갖추게 됐다. 환자의 관절 상태와 해부학적 특성에 따라 최적의 로봇 시스템을 선택할 수 있는 수술 체계가 마련되면서 개인별 맞춤 치료 환경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릎 인공관절 수술 정밀성 제고… 환자 맞춤형 치료 환경 구축

강영훈 로봇수술센터장은 19일 "CORI는 환자의 관절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수술 중 계획을 조정할 수 있는 로봇 보조 수술 시스템으로, 보다 정밀한 인공관절 수술을 지원한다"며 "기존에 운영 중인 MAKO, CUVIS와 함께 다양한 로봇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환자 상태에 맞는 수술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부산부민병원 서울부민병원 해운대부민병원 구포부민병원 등을 함께 운영하고 있는 (의)인당의료재단 부민병원그룹은 2020년부터 로봇 인공관절 수술 역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현재까지 그룹 전체 로봇 인공관절 수술 5,500례 이상의 임상 경험을 축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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