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부민병원(병원장 최창화)이 차세대 인공관절 수술로봇 'CORI(CORI Surgical System)'를 도입하며 로봇 인공관절 수술 역량을 더 높였다. CORI는 무릎 인공관절 전치환술(TKA)에 특화된 시스템으로, 기존에 운영 중인 MAKO(무릎·고관절)와 상호 보완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CORI는 스미스앤드네퓨(Smith+Nephew)가 개발한 로봇 보조 인공관절 수술 시스템으로, 환자의 해부학적 구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스마트 매핑(Smart Mapping) 기술을 기반으로 정밀한 수술 계획 수립을 지원한다. 수술 전 CT 촬영 없이 환자의 관절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수술 중에도 실시간으로 수술 계획을 조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

부산부민병원은 이번 CORI 도입으로 MAKO, CUVIS에 이어 세 가지 로봇 플랫폼을 갖추게 됐다. 환자의 관절 상태와 해부학적 특성에 따라 최적의 로봇 시스템을 선택할 수 있는 수술 체계가 마련되면서 개인별 맞춤 치료 환경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릎 인공관절 수술 정밀성 제고… 환자 맞춤형 치료 환경 구축
강영훈 로봇수술센터장은 19일 "CORI는 환자의 관절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수술 중 계획을 조정할 수 있는 로봇 보조 수술 시스템으로, 보다 정밀한 인공관절 수술을 지원한다"며 "기존에 운영 중인 MAKO, CUVIS와 함께 다양한 로봇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환자 상태에 맞는 수술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부산부민병원 서울부민병원 해운대부민병원 구포부민병원 등을 함께 운영하고 있는 (의)인당의료재단 부민병원그룹은 2020년부터 로봇 인공관절 수술 역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현재까지 그룹 전체 로봇 인공관절 수술 5,500례 이상의 임상 경험을 축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