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08일 (수)

"가늘고 탄탄한 이유 있었네" 김태리, 깊은 숲속 '이것'에 매달려 운동...뭐길래?

[셀럽헬스] 배우 김태리의 자연 속 운동

김태리가 편안한 운동복 차림으로 숲속에 설치된 철봉에 매달려 운동하는 사진(오른쪽)을 공개했다. 사진=김태리 SNS

배우 김태리가 자연 속 운동 근황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최근 김태리는 자신의 SNS에 "으랏차 방글방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태리는 울창한 숲속에 설치된 철봉에 매달려 운동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편안한 운동복 차림에도 탄탄한 팔과 늘씬한 라인이 돋보이며 시선을 모았다.

앞서 김태리는 다양한 작품에서 강인한 체력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주며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사진에서도 자연 속에서 운동을 즐기는 모습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생각보다 운동을 많이 하는 것 같다", "몸매 관리 비결이 있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실제로 철봉 운동은 상체 근력은 물론 코어 근육과 악력까지 함께 단련할 수 있는 대표적인 맨몸 운동으로 꼽힌다.

철봉에 매달리기만 해도 등과 어깨 근육 이완

철봉 운동이라고 하면 턱걸이를 먼저 떠올리지만 단순히 매달리는 동작만으로도 운동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몸무게가 아래로 당겨지면서 어깨 관절 주변 공간이 일시적으로 넓어지고, 굳어 있던 등과 어깨 근육이 이완된다. 특히 장시간 앉아서 일하거나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하는 사람들은 목과 어깨가 앞으로 말리는 자세가 반복되는데, 매달리기 동작은 이러한 자세 개선에 도움을 준다.

운동 같지만 사실은 복부 운동에 가깝다

철봉 운동은 팔 힘만 사용하는 운동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복부와 허리 주변 근육의 역할이 매우 크다. 몸이 흔들리지 않도록 균형을 잡는 과정에서 코어 근육이 지속적으로 사용되기 때문이다. 특히 다리를 들어 올리거나 무릎을 접어 버티는 동작을 추가하면 복부 자극은 더욱 커진다. 운동 전문가들은 철봉 운동이 상체 근력과 복부 안정성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효율적인 운동이라고 설명한다.

악력 건강이 전신 건강일 수도

철봉을 잡고 버티는 동안 가장 많이 사용되는 부위 중 하나는 손이다. 최근에는 악력이 단순한 손 힘이 아니라 건강 상태를 보여주는 지표로도 주목받고 있다. 여러 연구에서는 악력이 낮을수록 신체 기능 저하 위험과 노화 관련 질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보고하고 있다. 자연스럽게 손과 팔의 근육을 사용하는 철봉 운동은 악력 유지에 큰 도움이 된다.

처음부터 턱걸이보다 '매달리기'먼저

철봉 운동은 효과가 뛰어난 만큼 무리하게 시작하면 어깨와 팔꿈치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운동 경험이 많지 않다면 처음부터 턱걸이에 도전하기보다 10~20초 정도 가볍게 매달리는 동작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이후 익숙해지면 시간을 늘리거나 보조 밴드를 활용한 턱걸이로 강도를 높일 수 있다. 특히 어깨 통증이 있거나 회전근개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은 운동 전 전문가 상담이 필요하다.

댓글 0
댓글 쓰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