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09일 (목)

61세 백지연, 평소 ‘이 음식’ 안 먹어…젊어 보이는 비결이었나

[셀럽헬스] 방송인 백지연 건강 관리법

50대부터 식습관 관리를 시작했다는 백지연은 평소 라면 등 가공식품을 멀리하고 자연식품 위주로 섭취한다고 들려줬다. 사진=유튜브 채널 '지금 백지연'

방송인 백지연(61)이 자신만의 식단 관리법을 소개했다.

최근 백지연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상에서 평소 건강을 관리하는 법을 소개하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백지연은 평소 건강을 위해 신선한 채소와 단백질, 복합 탄수화물을 챙긴다고 말했다.

이어 백지연은 장수와 역노화를 적극 추구하는 미국 억만장자 브라이언 존슨을 언급했다. 그는 “브라이언이 간단하게 ’편의점 음식을 멀리하라‘고 한 줄 얘기했다더라”며 “편의점 음식은 단당류, 보존제, 나트륨 등이 많다”고 말했다.

백지연은 “자연에서 온 그대로의 음식을 섭취하는 게 좋다”며 가공식품을 멀리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백지연은 1987년 MBC 15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1988년 뉴스데스크 최초이자 최연소 여성 앵커로 발탁됐다. 이후 1999년 MBC를 퇴사한 뒤 CF 모델, 대학 겸임교수 등으로 활동했다.

편의점 음식, 가급적 멀리해야 하는 이유

백지연이 언급한 편의점 음식은 가급적 적게 섭취하는 게 좋다. 편의점에서 흔히 찾는 도시락, 라면, 과자 등은 간단히 끼니를 해결하거나 출출함을 달래는 데 유용하다. 하지만 장기간 섭취하면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다.

먼저, 대부분 편의점 도시락은 곡류와 육류 위주로 구성됐다. 열량과 나트륨 함량이 높은 반면 비타민 C, 철분, 칼륨, 칼슘 등은 부족하기 쉽다.

국내 한 대학에서 편의점 5곳의 도시락 71개 제품을 분석했더니 편의점 도시락에는 과일군이 전혀 포함되지 않았다. 우유와 유제품이 섞인 제품은 전체의 6% 정도에 그쳤다.

라면, 2회 섭취하면 대사증후군 위험 커져

라면도 과도한 나트륨을 주의해야 한다. 라면 한 봉지에 함유된 나트륨은 보통 800~1500mg다. 이는 세계보건기구가 권장하는 일일 나트륨 섭취량인 2000mg에 육박한다.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고혈압을 비롯 심혈관질환, 신장 손상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정제 탄수화물로 구성된 라면은 식이섬유, 단백질, 미네랄 등은 부족하다. 이런 음식은 혈당 급상승과 하락을 유발해 과식, 당뇨 등의 원인이 된다.

실제 주 2회 라면을 먹었더니 복부비만, 고혈압, 고콜레스테롤 등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이 약 68%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어쩔 수 없이 먹어야 한다면?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아니라면 편의점 음식 섭취는 최소화하려는 노력이 중요하다. 편의점 음식으로 끼니를 해결한 날에는 다른 끼니나 간식에 칼륨이 풍부한 바나나, 사과, 토마토 등을 포함하면 영양소 보완에 도움된다.

라면의 유혹을 뿌리치기 힘들 때는 보다 건강하게 조리하려는 시도를 해보는 것도 좋다. 라면 수프를 반만 넣어 나트륨 섭취를 줄이거나, 밀가루 면을 곤약면, 두부면 등으로 대체하는 것이다. 동시에 양파, 계란, 두부, 미역 등을 넣어 모자란 영양을 보충하면 그나마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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