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영애(55)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 미모를 뽐냈다.
이영애는 지난 1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열린 ‘구찌 크루즈 2027 패션쇼’에 한국 대표 배우로 초대됐다. 특히 옆자리에는 드라마 ‘축옥’으로 유명한 중국의 핫스타 장릉혁(장링허·28)이 앉아 한중 대표 배우의 만남으로 화제가 됐다.
놀라운 것은 이날 이영애의 미모였다. 이영애는 올블랙 룩에 얼굴을 고스란히 드러낸 업스타일로 포토월에서 시크한 미모를 자랑했다. 27세 연하 장릉혁과 포즈를 취한 이영애는 탄탄한 피부와 군살 없는 턱선으로 나이차를 믿기 어렵게 만들었고, 아름다운 투샷은 중화권 매체와 SNS에서 큰 관심을 모았다.
중년 여성들은 피부가 처지면서 턱선이 두루뭉술해져 고민한다. ‘산소같은 여자’라는 광고 카피를 수식어로 달고 산 이영애는 평소 어떻게 관리했을까?
이영애는 SNS와 인터뷰 등에서 “세안할 때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고 마지막엔 찬물로 마무리한다”, “얼굴을 아래에서 위로 닦는다”고 밝힌 바 있다. 또, 고주파 리프팅 시술로 피부 탄력과 밀도를 관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습관과 시술은 피부 탄력 유지와 턱선 관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미지근한 물→찬물 마무리…부기 빼고 라인 정리
이영애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린 영상에서 세안법으로 “미지근한 물로 닦아낸 뒤 마지막은 차가운 물로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미지근한 물은 피부 유분과 노폐물을 적절히 제거하면서도 자극은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피부 속 수분 손실이 줄어들면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고, 결과적으로 탄력 저하를 예방하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마지막에 찬물로 마무리하는 습관은 피부를 더욱 탱탱해 보이게 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차가운 물이 혈관을 일시적으로 수축시키면서 얼굴 부기를 완화하고 리프팅 효과를 준다. 특히 아침 얼굴 부기나 턱선 부기가 줄어들면 얼굴선이 보다 또렷해 보이는 효과가 나타난다. 다만, 지나친 온도 차는 자극이 될 수 있으므로 손에 살짝 서늘하게 느껴지는 정도가 적당하다.

아래에서 위로 리프팅…처짐 줄이는 습관
세안 시, 그리고 화장품을 바를 때는 얼굴 아래에서 위로 올려 닦거나 바르면 피부 처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세안이나 스킨케어 과정에서 피부를 강하게 문지르거나 아래 방향으로 반복해 끌어당기면 피부 탄력이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세수할 때, 화장품을 바르거나 마사지할 때는 중력 반대 방향으로 부드럽게 쓸어 올리듯 관리하는 방법이 권장된다.
특히 턱선과 볼 부위는 나이가 들수록 피부 처짐이 먼저 나타나는 부위다. 아래에서 위 방향으로 부드럽게 관리하면 피부 자극을 줄이고 림프 순환과 부기 완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고주파 리프팅 시술…피부 탄력·밀도 개선
이영애는 유튜브에서 탄력 있는 피부 관리 비결로 “고주파 리프팅 시술을 받는다. 세게 안 하고 약하게, 1년에 3회 정도까지 받는다. (피부가) 자극없이 서서히 좋아진다”고 밝힌 바 있다. 고주파 리프팅 시술은 피부 진피층에 고주파(RF) 에너지를 전달해 콜라겐 재생을 유도하는 리프팅 시술이다. 피부 속 콜라겐 섬유가 열 자극을 받으면 수축과 재생이 일어나면서 피부 밀도와 탄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원리다.
실제로 고주파 리프팅은 피부 탄력 개선과 턱선 정리, 잔주름 완화 등을 목적으로 피부과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특히 50대 이후에는 콜라겐과 엘라스틴 감소로 얼굴 하관이 쉽게 무너지는데, 이런 시술이 처진 턱선과 볼 라인을 보다 자연스럽게 정리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된다.
전문가들은 피부 탄력 유지의 핵심으로 “피부 장벽 보호와 꾸준한 관리”를 꼽는다. 자극적인 세안을 피하고 충분한 수분과 수면을 유지하는 것, 자외선 차단을 철저히 하는 것이 기본이다. 여기에 체중 관리와 규칙적인 탄력 관리가 더해지면 이영애처럼 또렷한 턱선과 탄탄한 피부 인상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