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콜라겐이 풍부해서 여성들에게 인기 만점인 족발. 실제로 콜라겐은 피부의 탄력과 수분을 잡아주고 골관절염 통증을 완화시킨다. 또한 몸의 상처를 아물게 도와주며 심장과 뼈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콜라겐은 단백질에 속하는데 동물성, 해양, 식물성 콜라겐 등 3가지 유형이 있다.
나이 들어 피부가 처지고 푸석해지면 콜라겐 성분이 매우 중요해진다. 나이 들수록 피부, 근육, 힘줄 등에서 콜라겐의 양이 점점 줄어들기 때문이다. 피부 탄력이 줄어들면서 처지고 주름살도 많이 늘어날 수 있다. 이럴 때일수록 콜라겐 성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게 좋다. 살찌기 쉬운 고칼로리가 아니라 건강까지 챙기고 싶다면, 콜라겐 충전 식품 8가지에 주목하자.
△ 명태 껍질
대표적인 해양 콜라겐인 명태 껍질은 열량도 낮고, 아미노산이 30~100개밖에 안 되는 저분자 콜라겐이다. 이런 해양 콜라겐은 다른 것보다 흡수가 더 빠르다. 명태 껍질은 보통 기름에 볶거나 튀겨서 먹는데, 시중에 명태 껍질 튀김을 판매하고 있어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 사골 국물
닭, 소, 돼지 등 동물의 뼈와 연골은 단백질과 천연 콜라겐의 좋은 공급원이다. 뼈를 24시간 이상 푹 고면 콜라겐과 젤라틴이 자연스럽게 만들어진다.
△ 살코기 단백질
콜라겐을 위해서도 닭가슴살처럼 지방 성분이 적은 살코기 단백질이 좋다. 우리가 먹는 단백질 성분은 소화 과정에서 아미노산으로 분해된 뒤, 콜라겐으로 재조립된다. 돼지 족발과 껍데기 등도 콜라겐 공급원이지만, 동물성 콜라겐은 아미노산이 수천 개나 되는 고분자 콜라겐이기 때문에 해양 콜라겐보다 흡수가 잘 안 된다.
△ 굴
생굴이든 굴 통조림이든 굴에는 콜라겐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미네랄 구리가 많이 들어 있다. 나이가 들면 콜라겐의 생성량이 크게 줄거나 아예 생기지 않을 수도 있으니, 신경을 써야 한다.
△ 쇠고기
등심, 우둔살 구이 등 약간 질긴 고기를 섭취하면 콜라겐이 자연스럽게 분해된다. 자신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부위를 택하면 된다.
△ 피망
비타민C의 항산화 특성은 콜라겐을 만드는 데 꼭 필요한 구성요소다. 피망, 특히 붉은 고추가 좋은 공급원이다. 콜라겐은 피부가 수분과 탄력을 유지하게 도와준다. 잔주름을 잡고 노화의 징후를 물리치는 데 효과적이다.
△ 녹색 완두콩
녹색 완두콩은 비타민C가 풍부하다. 콜라겐을 생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녹색 완두콩을 밥에 넣거나 샐러드에 추가해 섭취할 수 있다. 한 컵이면 충분하다. 또 병아리콩엔 단백질, 비타민C, 비타민A, 아연, 티아민 등이 듬뿍 들어 있다. 모두 콜라겐 생성을 돕는 성분이다. 티아민은 단백질 분해를 돕기 때문에 특히 콜라겐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된다.
△ 당근
당근 속 비타민A는 콜라겐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당근은 그대로 먹거나 샐러드에 추가해 먹을 수 있다. 또한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서 올리브유에 볶아서 먹는 것이 효과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