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7일 (금)

울산 울주군립병원, "7월 1일 진료 개시...개원 준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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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립 ‘울주병원’이 오는 7월 1일 진료 개시를 목표로 막바지 개원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4일 오후 울주군청 7층 이화홀에서 열린 운영위원회는 성공적인 개원을 위한 핵심 과제로 ‘우수 의료진 확보’와 ‘필수 의료장비의 적기 도입’을 꼽았다.

이를 위해 울주병원 운영을 수탁 받은 부산 온병원 정근 원장 등은 막바지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인 울주병원 현장을 방문해 수술실과 응급실, 병실, 인공투석실 등 핵심 병원시설들을 꼼꼼히 둘러보고, 개원 준비단(단장 송필오 부원장)을 중심으로 간호·시설·원무 등 각 팀별 직원 모집과 교육 등 세부 일정을 점검하며 7월 개원 준비에 만전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울산 울주군립병원, "7월 1일 진료 개시...개원 준비 박차"
사진=온병원

다만, 핵심 의료 장비인 MRI(자기공명영상) 도입은 변수로 떠올랐다. 고가 장비인 만큼 입찰에 붙여 우선협상대상자와 협상을 진행해왔으나, 입찰 심사에서 탈락한 모 업체가 '가처분' 이의 신청을 제기하면서 설치 일정에 차질이 우려된다.

한편, 울주병원(병원장 정종훈)은 응급의학과, 내과(일반·소화기), 외과, 정형외과, 가정의학과, 영상의학과 등 6개 진료과 13명의 전문의들이 진료한다. 100병상 규모로 응급실, 수술실, 건강검진센터, 물리치료실, 인공투석실을 가동하게 된다.

사진=온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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