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시크릿 출신 배우 전효성(36)이 알레르기 증상을 호소했다.
전효성은 지난 2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이런 알러지 대체 왜 나는지 아시는 분”이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전효성의 팔목부터 손등까지 붉은 반점들이 넓게 퍼져 있다. 발진이 크고 둥글게 부풀어 오른 모습이 심한 피부 트러블을 보여준다.
팬들의 걱정이 이어지자 전효성은 이날 오후 “따뜻하게 걱정해주시고 의견주셔서 감사하다. 면역력 문제는 맞는 것 같고 피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며 “항히스타민제를 먹어도 만성 알러지로 진입한 지 4개월째라 관리가 필요하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열심히 관리해서 빨리 낫겠다. 클린식도 더 하겠다”고 덧붙였다.
전효성은 몇년 전부터 고기와 유제품을 줄이고 술과 마라탕 등 자극적인 음식을 멀리하며 채식 위주로 관리하며 깨끗한 피부를 자랑해왔다. 하지만 갑자기 찾아온 알레르기 증상이 가라앉기는커녕 만성으로 발전해 애를 먹고 있다.

전효성 증상 보니
전효성이 겪은 증상은 사진과 설명상 알레르기성 발진으로 보인다. 붉은 반점이 팔과 손등까지 번지고 부어오른 모습과 “면역력 문제”, “4개월째” 등의 표현으로 미뤄 잠깐 생겼다 사라지는 알레르기보다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만성 양상일 가능성이 있다. 단순히 예민한 피부가 아니라, 면역 반응이 과하게 활성화된 신호일 수 있다. 원인을 찾아 피하고, 증상이 지속되면 단계적으로 약을 조절한다.
이렇게 피부가 올라왔을 때는 뜨거운 물, 과한 스크럽, 향이 강한 화장품을 피하고, 미지근한 물과 보습으로 피부 장벽을 지키는 것이 좋다. 가려움이 심하면 차갑고 젖은 수건으로 진정시키고, 긁지 않도록 손톱을 짧게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발진이 반복된다면 최근 먹은 음식, 새로 쓴 화장품, 세제, 복용 약, 운동·땀·온도 변화 같은 악화 요인을 기록해 두는 게 진단에 도움이 된다.
왜 봄에 심해지나
봄철에는 꽃가루, 황사, 미세먼지 같은 자극이 늘어 알레르기 증상이 악화되기 쉽다. 특히 봄철 꽃가루 알레르기의 주된 원인은 눈에 잘 안 보이는 나무 꽃가루인 경우가 많고, 재채기·콧물·눈 가려움뿐 아니라 피부 증상도 악화 요인이 될 수 있다. 집먼지진드기, 반려동물 비듬, 세제·화장품·금속 같은 접촉 자극도 흔한 유발 요인이다.
흔한 증상
알레르기 증상은 피부, 코, 눈, 호흡기, 위장관 등 여러 곳에 나타날 수 있다. 피부에서는 붉은 발진, 팽진(벌레 물린듯 솟은 반점), 가려움, 부기가 대표적이고, 코에서는 재채기와 콧물, 눈에서는 충혈과 가려움이 흔하다. 심한 경우 입술·눈꺼풀 부기, 호흡곤란, 전신 두드러기처럼 응급 대응이 필요한 상황으로 진행할 수 있다.
치료
치료는 원인을 찾아, 약물로 증상을 조절하고, 필요 시 면역요법을 쓰는 것이 기본이다. 두드러기와 알레르기성 가려움에는 항히스타민제가 가장 흔히 쓰이며, 조절이 안 되면 용량 조정이나 다른 약을 추가하기도 한다. 원인이 분명한 경우에는 그 물질을 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원인을 못 찾는 경우, 증상 완화와 재발 방지를 중심으로 대응한다.
예방
예방도 결국 원인 찾기가 핵심이다. 원인이 집먼지진드기라면 관리를 위해 침구 세탁과 실내 청결을 유지하고, 꽃가루 알레르기라면 꽃가루가 심한 날에는 외출 후 세안·샤워·옷 갈아입기를 습관화하는 것이 좋다. 세제·화장품·금속 장신구처럼 접촉성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은 성분 확인을 해 피해야 한다. 전효성이 말한대로 영향 균형을 지키며 가공식품을 줄이는 것도 도움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