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0일 (금)

제스프리, 뉴질랜드 키위 첫 출하… ‘루비레드’ 한정 판매

4월에만 한정 판매하는 루비레드키위. 사진=제스프리

키위 브랜드 제스프리(Zespri)가 뉴질랜드의 청정 농가에서 재배한 키위를 올해 국내에 첫 출하한다.

비타민C 풍부한 썬골드

썬골드키위 100g에 들어 있는 비타민C는 152mg이다. 하루에 한 알만 섭취해도 성인 기준 일일 권장 섭취량 100mg을 충족한다. 비타민C는 피로를 해소하고 면역력을 높이며 노화의 원인인 활성산소를 제거한다.

뉴질랜드 오타고대 연구팀이 호흡기 감염 이력이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제스프리 썬골드키위를 하루 2개씩 6주간 섭취하게 하자, 참가자 약 80%의 혈중 비타민C 수치가 정상 수준으로 회복되고 염증 지표도 개선됐다.

제스프리 인터내셔널 한국 지사 관계자는 “바쁜 일상에서 영양 균형을 챙기기 어려운 현대인에게, 20가지 이상의 비타민과 미네랄이 함유된 키위 한 알은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 습관”이라며 “뉴질랜드 청정 자연에서 재배한 키위의 영양 가치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4월 봄 한정 ‘루비레드’

4월 한 달간은 루비레드키위도 한정 판매한다. 잘랐을 때 단면이 루비처럼 선명한 붉은색인 이 키위는 유전자 조작 없이 100% 자연 교배를 통해 개발한 품종이다. 20여 년에 걸친 제스프리의 연구 성과다. 루비레드키위는 부드러운 식감과 베리류 과일 특유의 달콤한 풍미가 특징이다.

항산화 성분도 풍부하다. 루비레드키위에는 안토시아닌과 폴리페놀을 비롯해 비타민A, 비타민E, 셀레늄, 아연 등이 풍부하다. 항산화 성분은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만성 피로 해소, 신체 활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안토시아닌 성분은 세포 손상 억제와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뇌 기능과의 연관성에 관한 연구도 이뤄지고 있다. 키위 섭취가 뇌 기능에 미치는 즉각적인 영향을 MRI로 분석한 연구에 따르면, 루비레드키위는 휴지기 상태에서 뇌 영역 간 연결성을 강화하고 주의력·인지 처리 관련 네트워크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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