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7일 (금)

“앞으로는 이런 환자만 대학병원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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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이런 환자만 대학병원에 보내세요”
2026 진료협력 네트워크 간담회. 사진=동아대병원

동아대병원(병원장 안희배)은 지난 10일 본관 5층 대강당에서 2026년 진료협력병원 간담회를 열었다. 환자가 어떤 중증 상태일 때, 또는 어느 정도의 다중복합 또는 난치성 질환일 때 환자를 대학병원에 보내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것. 그리고 중요한 치료를 끝내고 이후 관리 단계에선 어떤 경로로 포괄2차종합병원이나 1차 동네 병의원으로 회송할지를 알려주는 것도 이날 간담회의 핵심 중 하나다.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이 한창 가속도를 내고 있는 상황에서 진료협력 네트워크 강화와 지역 의료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 고도화하려는 취지다. 특히 구조전환 사업이 2차년도에 접어들면서 평가지표 대응과 협력기관 간 운영도 중요하다.

이날 행사에는 부울경 70개 병원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부산대병원 등 같은 상급종합병원(3차), 부산시의료원 등 포괄2차종합병원들은 물론, 동네에서 1차 의료를 담당하는 더탄탄병원 등 중소 병의원들을 망라한다.

동아대병원은 이들을 대상으로 ▲지방간 환자 의뢰 기준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소개 ▲진료의뢰·회송 강화: 현재와 향후 방향 등을 발표했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도 진료 의뢰·회송 과정 개선, 전문의뢰·회송 시스템 활성화, 중증·응급환자 진료 전달체계 확립 방안 등을 논의했다.

문상이 진료협력센터장은 15일,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이 지속 추진되면서 진료 의뢰·회송 체계의 안정적 운영과 협력병원 간 유기적 협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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